씨티씨바이오가 필름형 시알리스 임상허가 신청으로 해외파트너링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6일 씨티씨바이오에 대해 “임상 허가는 필름형 비아그라에 이어 편의성을 개선시킨 성기능개선제 라인업을 강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이머징 수출계약 또는 해외다국적사와의 파트너링시 펀더멘털 레벨업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씨티씨바이오는 앞서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필름형 시알리스에 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국내에서 시알리스의 제형 변경으로 임상이 승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릴리의 발기부전치료제인 시알리스는 복용 후 최대 36시간까지 효과를 지속할 수 있어 전 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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