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병원에 입원중인 아이들 15명 중 1명은 약화 사고로 피해를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NICHQ(National Initiative for Children's Healthcare Quality)의 찰스 호머 박사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병원에 입원한 54만명의 어린이 환자가 매년 약물의 혼동, 우발적 과용 투약반응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과반수 이상이 진통제 과복용 또는 그것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내포하고 있다고 4월 발행된 '소아학저널'에서 호머 박사는 주장했다.
호머박사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소아과환자들의 이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다 사실에 기초한 능동적인 예방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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