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흡수용 '스텐트' 세계 최초 개발
생체흡수용 '스텐트' 세계 최초 개발
日서...물로 분해돼 2~3년 후 혈관내에 흡수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4.08 09: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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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체내에서 분해·흡수되는 혈관용 '스텐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일본 의료 기구 제조 판매사인 '쿄토 의료 설계'가 개발한 이 제품은 망형의 통 모양으로 직경 58mm, 길이 3.6cm다. 동맥 경화로 좁아진 혈관내의 병변부에 삽입 가능하다.

이 제품은 생체 분해성 폴리머 PLLA라고 하는 합성 수지를 사용해 만들었으며  물로 분해되어 2~3년 후에는 혈관내에 흡수된다.

종래의 금속제 스텐트는 안전하지만 가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출혈이나 통증을 야기할 수 있으며 스텐트를 삽입하는 과정에 구멍을 낼 수가 있다. 미국의 경우 20명 중 1명꼴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보고가 있다.

또 한 번 삽입하면 꺼낼 수 없으며 협착이 일어나도 재삽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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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경 2008-04-08 10:29:21
억수로 비사겠군요. 가격은 얼마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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