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산악인 엄홍길과 글리벡은 닮은 꼴”
한국노바티스, “산악인 엄홍길과 글리벡은 닮은 꼴”
8000m급 16좌 완등...글리벡 홍보대사 위촉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2.1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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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 엄홍길
【헬스코리아뉴스】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씨(48)를 자사의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질종양 치료제 ‘글리벡’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60년 경남 고성 출생으로 88년 세계 최고봉인 8848m 높이의 에베레스트산을 한국인으로는 처음 등정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8번째로 8000m 이상 봉우리 14곳 등정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5월에는 히말라야 로체사르봉(8400m) 등정에 성공, 세계 최초로 8000m급 16좌를 완등해 세계 등반사에 새 장을 열었다.

한국노바티스 항암사업부 김수연 팀장은 "엄홍길 대장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기록 갱신이 최초의 표적항암제로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5년 생존율 90%에 이르는 글리벡의 획기적인 입증된 효과와 일맥상통하는 점이 있다”며 홍보대사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글리벡은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암세포를 생성하는 단백질인 타이로신 키나제만을 선택적으로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꾼 최초의 표적항암제이다. / 배병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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