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 노출패션에 한 몫 하는 약이 있다?
여성들 노출패션에 한 몫 하는 약이 있다?
日서 흉터 없애는 약 인기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8.18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상을 입거나 부상 당했을 때 흔적을 없애는 치료제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등 일본언론들이 보도했다.

코바야시(小林)제약이 개발한 바르는 약 ‘아트논'이 지난 3월의 발매 후 7월까지 4개월간에 6억 5000만엔을 돌파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예상한 연간 매상 목표에 육박하는 수치다.

언론들은 “여름철에 노출 패션을 즐기려는 여성들에게 어필하는데 성공하여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의 구입 고객의 약 90%가 여성이며 상처에 도포 후 2, 3주 지나면 상흔이 거의 사라진다고 한다.

이 제품의 개발은 우연한 기회로 찾아 왔다. 지난 2006년,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다친 여성 사원이 당시 시판 중이던 제품들의 경우 상흔이 남는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는 것.

코바야시제약은 즉각 각종 앙케이트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들어가 개발에 성공했다.

코바야시제약은 상흔이 남는 이유는 상처 부위에 혈류의 흐름이 나빠져, 피부 세포가 콜라겐을 과잉 생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바야시제약 연구진은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피부의 신진대사를 높이는 물질 ‘헤파린’을 주요 성분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동성제약이 오래전부터 흉터 없애는 약 ‘에스클리어겔’을 판매하고 있다.

▲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의 흉터개선 치료제 '에스클리어겔'.

흉터 없애는 치료제 나왔다 … 한달 발라주면 말끔히 해소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