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불법 제조·판매 현직 대학교수 기소”
“항암제 불법 제조·판매 현직 대학교수 기소”
  • 김지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07.25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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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학 교수가 불법으로 의약품을 제조해 수억원어치를 판매하다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창)는 식약청에 허가를 받지 않은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서울의 한 여자대학 화학과 교수 박모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2008년 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렉틴’ 성분이 함유된 ‘수신 MST’를 제조, 암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판매해 약 3억원어치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는 자신의 인터넷 사이트에 해당 약품들이 항암과 방사선 치료에 효과가 있고 관련된 다양한 임상 자료가 있다는 내용으로 허가 받은 악성종양 치료제와 동일한 암치료 호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했다”고 설명했다.

◆ 박 교수 “의약품으로 광고한 적도 판매한 적도 없다”

이이대해 해당 교수측은 헬스코리아뉴스에 반박자료를 보내 “저희는 해당 미슬토 제품을 의약품이 아닌 식품으로서 합법적으로 제조하여 판매했으며, 의약품으로 광고한 적도 판매한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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