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인재 채용시스템은 정규직 특별채용 이외에도 수시 채용이 많은 심사관, 연구위원 등 비정규직 채용에도 활용될 수 있다. 식약청의 인재상, 인사제도, 채용분야, 채용방법 및 식약청의 직무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응시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식약청은 "이번 시스템은 그동안 지원자가 식약청을 직접 방문해 모든 자료를 서류로 제출하던 것을 웹기반으로 전격 전환한 것"이라며 "지난해 선발된 신규 채용자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추진한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5월 말 진행된 2011년도 정규직 특별채용 시 동 시스템을 시범운영해 1411명이 접수·완료했다. 22일부터는 비정규직 채용에도 본격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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