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2008년 새해 보건복지부 예산이 2007년 대비 19.2% 증가한 22조9263억원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구랍 31일, 2008년도 예산이 국회 심사 결과 일부 조정돼 당초 정부안보다 803억원이 줄어든 22조926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정부예산은 올해보다 20.9% 증가한 14조4377억원, 기금은 16.2% 증가한 8조4886억원이다.
감액된 부분은 낙후지역 기업에 대한 건강보험료 지원예산(568억원) 중 일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및 주거급여비(233억원) 중 일부, 사회적일자리 사업부(251억원) 중 일부다.
복지부는 올해 예산을 ▲저출산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사업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서비스 제공 ▲사회안전망지원 확대 사업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배병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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