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보통사람들보다 알콜의존도가 4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약물남용 정신건강 서비스국(SAMHSA)은 3일, 2009년 미전역에서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SAMHSA는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10%의 성인들이 알콜의존증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한 사람들의 2.2% 보다 크게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알콜의존증 비율 또한 정신질환이 심할 수록 높게 나타났다.
SAMHSA의 하이드 박사는 “정신질환과 약물남용의 동시발생은 미리 알수 있으나 때때로 농치기도 한다”며 가족과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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