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체 RMS코리아가 자진해서 국세청에 세무조사를 신청, 관계자들이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알고 보니 새 대표로 취임한 방상길씨가 전 경영진 재임 시 발생한 분식회계에 대해 자체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난 일을 모두 털어 버리고 깨끗한 회사를 만들자며 벌인 일이라는 것.
그러나 현재 RMS와 거래하고 있는 도매는 30여곳, 약국은 1500여곳으로 이 같은 상황에서 세무조사를 벌이게 되면 이들에게도 여파가 미치는 것이어서 전전긍긍.
또 약국에 제공한 리베이트 문제도 불거나올 수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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