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의 영광은 40여 년간 어려운 여건의 간질환자들에게 무료진료와 상담을 해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온 박종철 원장(74세, 박종철신경정신과의원)에게 돌아갔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박 원장은 간질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료 활동을 펼치는 '장미회'의 주역으로 현재까지 40년 넘게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 밖에 ▲고영초 교수(건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근후 원장(이근후열린마음의원) ▲임한종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용휘 과장(침례병원 성형외과), 김관태 원장(서울외과의원) ▲정창근 원장(정창근이비인후과의원) ▲이태석 신부 ▲송기헌 원장(송기헌소아과의원) 등 8명과 이울진료회(이화여자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연합 봉사 동아리) 등이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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