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유방암을 고친다
생각이 유방암을 고친다
안우성박사가 말하는 <유방암의 진실>
  • 임호섭 의약산업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1.1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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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생활은 점점 더 풍요로워 지고 의학도 눈부시게 발전해 가는데 유감스럽게도 유방암의 치료와 생존율은 답보를 거듭하고 있다.

<유방암의 진실>은 유방암을 모티브로 의료산업 전반을 둘러보고, 원인을 살피지 않고 증상만을 치료함으로써 또 다른 병을 파생시키고 환자를 고통으로 몰고 가는 의료체계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우리나라 폐경기 여성 5명당 1명이 호르몬대체요법을 받고 있거나 받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여성갱년기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왜 여과 없이 합성호르몬 대체요법으로 치료 받고 있는 것 일까?

저자는 이를 편향된 정보 탓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기존의 합성호르몬 대체요법에 관하여 행해진 수많은 연구자료는 합성호르몬 대체요법이 유방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합성호르몬 대체요법 대신 천연프로게스테론 요법을 통해 많은 유방암 환자들이 정상인과 같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많은 부분에서 어떤 에스트로겐이 암을 일으키는지 어떻게 프로게스테론이 그것을 예방하는지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독자들이 식이요법과 운동을 생략하고 마치 프로게스테론을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고 프로게스테론으로 곧바로 가기를 원치 않는다. 프로게스테론은 놀라운 물질인 것은 확실하지만 마법의 약은 아니라는 얘기다. 인체의 수많은 화학물질 중의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저자와 역자는 똑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그들은 프로게스테론 용법의 선구자와 전파자로서 25년간 가정의학 전문의로 일하면서 얻은 임상경험을 통해 피부에 바르는 프로게스테론 크림으로 골다공증과 각종 갱년기 장애를 치료 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사실을 밝혀 내 알리기 시작 했다.

유방암과 자궁암등 부작용으로 인공 에스트로겐 제를 복용할 수 없었던 골다공증 환자들에게 천연 프로게스테론을 크림형태로 만들어 사용을 권하기 시작하면서 놀라운 치료효과를 경험하기 시작했다.

치료 범위를 넓혀 인공 합성 에스트로겐을 복용했던 환자들도 점차 용량을 줄여가며 천연 프로게스테론 크림 치료에 포함 시키게 되었을 때 이들에게도 골다공증만 아니라 우울증이 사라지고 혈압이 내려가고 성욕이 회복되는등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는 것.

이 책에 기술되어진 유방암의 정보는 우리가 유방암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략적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저자는 “단지 유방암에 관한 의학적 지식을 전달할 목적을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며 “유방암의 근본적인 원인과 그 해결방안으로서 천연 호르몬 대체요법을 제시했다”고 말한다.

[역자 소개]
안우성 박사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뉴욕주립 대학병원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운트 사이나이(MOUNT SINAI) 대학병원에서 병리학과 내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미국에서 개원의 겸 Tri-city Regional Medical Center 내과과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안수로 병 고치는 내과의사>를, 2007년에는 <여성호르몬의 진실>을 번역하여 출판한 바 있다. 문의 : NeuGenix 이승헌 실장 (02)707-2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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