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 외래환자 증가세 … 치아우식증 환자 감소
치주질환 외래환자 증가세 … 치아우식증 환자 감소
  • 박아영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0.12.09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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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래 환자가 가장 많이 진료를 받은 질병은 1위 급성기관지염(1202만명),  2위 급성편도염(919만명),  3위 치은염 및 치주질환(738만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래 다발생 20위까지 질환 중 2000년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한 질환은 위-식도 역류질환(35만명→255만명),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 비염(207만명→536만명), 본태성 고혈압(186만명→459만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치과질환인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외래진료 상위일 뿐 아니라, 매년 환자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0년 445만7000명에서 2008년 674만8000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737만9000명으로 증가했다. 2000년 대비 2009년 증가율은 65.56%이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동발간한 ‘2009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통해 밝혀졌다.

◆ 치아우식증 환자 감소

반면,  지난해 치아우식증 외래 진료환자는 전체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으나, 환자수는 소폭 줄었다. 2000년 563만8000명이던 것이 지난해 548만1000명을 기록했다.  -덴탈투데이 원문보기-


<외래환자 진료받은 질환 순위> (단위 : 천명)

질병명

2000년

2008년

2009년

지수(2000=100)

진료인원

순위

진료인원

순위

진료인원

순위

급성 기관지염(J20)

6,816

1

10,768

1

12,021

1

176

급성 편도염(J03)

5,323

5

8,953

2

9,191

2

173

치은염(잇몸염) 및 치주 질환(k05)

4,457

8

6,748

3

7,379

3

166

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J06)

6,382

2

6,386

4

7,132

4

112

치아우식증(K02)

5,638

4

5,461

5

5,481

5

97

급성 인두염(J02)

4,746

6

4,812

8

5,376

6

113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J30)

2,066

13

4,619

10

5,363

7

260

위염 및 십이지장염(K29)

3,059

9

5,031

6

5,256

8

172

급성 코인두염[감기](J00)

5,972

3

4,771

9

5,224

9

87

치수 및 치근단주위 조직의 질환(K04)

4,469

7

4,922

7

4,842

10

108

본태성(원발성) 고혈압(I10)

1,862

14

4,289

11

4,592

11

247

급성 굴염(J01)

1,733

16

3,944

13

4,131

12

238

결막염(H10)

2,603

10

4,015

12

4,065

13

156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L23)

2,300

11

3,745

14

3,902

14

170

배통(M54)

1,815

15

3,511

15

3,806

15

210

급성 후두염 및 기관염(J04)

2,195

12

3,323

16

3,507

16

160

위-식도 역류질환(K21)

359

78

2,044

22

2,549

17

710

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A09)

1,480

21

2,365

17

2,496

18

169

굴절 및 조절의 장애(H52)

1,289

24

2,274

19

2,358

19

183

백선증(B35)

992

29

2,359

18

2,349

20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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