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결산기업인 부광약품의 올 2분기 실적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부광약품은 25일 올해 2분기에 매출 395억 8100만원, 영업이익 122억 7100만원, 순이익은 92억 400만원을 기록했다고 . 이는 전년동기에 비해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78.4% 순이익은 74.2%가 각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광약품의 2분기까지의 누계 매출액은 754억 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5.8% 오른 것으로 나타나 연매출 1500억 원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
부광약품은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자체 개발한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 캅셀'의 판매 호조와 원가절감을 통한 매출 원가율의 감소, 판매관리비의 감소 등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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