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5일 동아제약, 알에스텍등 제약기업과 바이오테크기업 20명 규모로 구성된 ‘강원도 신약개발 기업 투자설명회 및 입주부지 현장시찰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시찰단은 서울 양재역에서 단체 전세버스로 출발하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도착, 강원도 박암식 투자유치본부장으로 부터 강원도 기업유치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원도에 기업을 이전할 경우, 국공유지 제공,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인허가, 파격적인 산단 조성 지원(국비지원, 도·시비 지원),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창업기업 해당), 기업이전에 따른 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신약조합측은 전했다.
시찰단은 이날 오후 입주부지에 대한 현장시찰과 강원약대에 있는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소, 거두농공단지 입주부지, 봉명산업단지 입주부지, 대규모산업단지 입주부지, 한화제약 연구소 및 공장 시설 등을 돌아보고 귀경했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