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15일 자회사인 동아팜텍을 통해 자사의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를 러시아에 수출키로했다고 밝혔다.
동아팜텍은 이를위해 러시아 오테체스트비니 제이에스씨와 5년간 78억원 규모의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시판은 러시아 의약품 당국의 허가 및 제품 등록 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허가 등록까지는 1년이 걸린다.
동아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5년간 5000만달러 규모의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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