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위도 탈락..."4위 턱걸이"
유한양행 3위도 탈락..."4위 턱걸이"
  • 정대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10.12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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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유한양행(CEO 차중근·사진)이 지난해 한미약품에 밀린데 이어 올해 또다시 수모를 당했다.

대우증권이 12일 내놓은 제약업종 리포트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3분기 매출이 녹십자에 뒤져 동메달권에도 머무르지 못했다. 

대우증권은 동아제약·한미약품·대웅제약·녹십자·유한양행··중외제약·종근당·LG생명과학 등 상위 8개사의 3분기 매출은 8824억원으로 전년 동기 19.5%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 추정액은 동아제약이 1654억원으로 선두를 달렸으며 한미약품이 1347억원으로 2위,  녹십자는 1226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유한양행은 1206억원으로 3위권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유한의 2분기 매출액은 1280억원이었으며 녹십자는 1106억원이었다.

뒤를 이어 대웅제약(1196억원), 중외제약(977억원), 종근당(640억원), LG생명과학(58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8개 제약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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