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직원들이 ''우리 회사 주식 더 갖기 운동'을 펼친다.
동아제약 발전위원회는 올 연말까지 1인당 100주 갖기, 2010년까지 500주 보유하기 등 스스로 회사의 주인이 되자는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동아제약 직원 100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제약 발전위원회'는 최근 사내 게시판을 통해 '우리 회사 주식 더 갖기 운동'을 펼친다고 게시했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오는 5일 총회를 갖고, 오는 2010년까지 회사 주식 10%를 보유해 전체 직원이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
위원회는 임시주총 전까지 동아제약 주식을 갖고 있는 직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 경영진인 강정석 부사장을 간접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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