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7일 ‘2010년도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임상의과학자 양성사업’ 대상자로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희정교수를 포함하여 125명을 선정했다.
임상의과학자 양성은 신진의과학자에게 중견 연구자의 지도하에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핵심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된 보툴리눔 독소의 진피 내 주입 요법은 현재까지 치료기전에 대한 연구가 없는 실정으로 김희정교수는 이 치료법의 유용성을 확인할 것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보툴리눔 독소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눈가주름, 코 주변 홍조, 코 옆 팔자주름, 턱 주름 등 다양한 주름의 치료외에도 미용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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