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에는 IPTV 방송사업자, IT 업체 및 요양기관 등 약 200여명의 관련인사가 참여했다.
주제 발제를 맡은 서울산업대학교 최성진 교수(한국경영정보학회)는 “IPTV 기술을 활용한 심사ㆍ평가업무 첨단과학화 등으로 요양기관과 국민의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소통이 크게 강화되고, 편리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특히 심사·평가업무의 첨단과학화와 대국민 홍보 다변화, 국가 신성장동력의 Test-bed 지원 등을 IPTV의 최대 강점으로 꼽았다.
이어진 토론에서 방송통신위원회 강도현 융합정책과장은 “심평원의 IPTV 사업 전략에 대해 방송융합매체를 기관업무에 종합적으로 적용하려는 가장 앞선 계획으로서 보건의료분야가 녹색성장의 최고 핵심분야”라고 평가했다.
이에 심평원은 세계 제일의 의료심사평가기관(The World Best HIRA) 비전 실현을 위한 경영목표로 ‘IPTV를 이용한 국민 건강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강윤구 원장은 “첨단 방송통신융합매체인 IPTV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접근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심평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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