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중인 (주)디즈(대표 한윤교)는 올초부터 전부서별로 10% 경비절감 운동을 벌이고 있다.
불필요한 비용절감과 이면지활용, 우편물 발송 자제 등 경비절감노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차원이다.
한윤교 대표는 "불확실성 시대에서 건전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올초부터 전사적 사업비 절감에 돌입했다"며 "복사용지 50% 절감을 자발적으로 벌일 정도로 전직원이 솔선수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위해 영업을 제외한 관리부서직원의 채용 최소화와 퀵서비스의 불필요한 이용 제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고 한 대표는 설명했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사업비 절감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는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디즈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전문회사로 퓨전식 생맥주전문점 '가르텐 비어'를 운영 중에 있다. 전국 매장은 90여개로 냉각테이블과 아이스 피쳐 시스템을 개발,맥주의 시원한 첫 맛을 유지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