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GX 인터내셔널, AIDS 치료제 아시아·아프리카 판권계약 체결
VGX 인터내셔널, AIDS 치료제 아시아·아프리카 판권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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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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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은 미국의 신약개발 전문의약품 기업인 VGX Parmaceuticals(VGX파마수티컬스)와 현재 미국에서 FDA임상 II상을 진행중인 HIV/AIDS 치료제 ‘픽토비어(PICTOVIR®)’의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제조 및 판권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VGX 인터는 2006년에 ‘픽토비어’의 원료의약품(API*)의 생산 및 공급계약을 VGX파마와 맺은 바 있으며, 이번 판권계약을 통하여 아시아 및 아프리카 시장을 상대로, 원료의약품의 생산과 공급에서부터 완제의약품의 생산, 마케팅 및 판매를 총괄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VGX파마는 ‘픽토비어’의 미국과 유럽에 대한판권을 유지하면서, 현재 임상 II 상을 진행중인C형 간염 치료제, VGX-410C에 대해서도 VGX인터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대한 판권계약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 관계자는 "펜실바니아대학과 공동으로 연구하여 VGX 파마에서 개발 진행중인 신약 ‘픽토비어’는 기존의 HIV/AIDS치료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PICT inhibitor*)의 치료제로, ‘픽토비어’의 핵심원료인 미페프리스톤(Mifepristone)은 이미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확보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HIV/AIDS치료제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부작용이 없고 경구용으로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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