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약품 간 한미약품 상무 20만주 횡재
수도약품 간 한미약품 상무 20만주 횡재
  • 배병환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7.09.0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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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약품은 4일 이사회를 통해 미등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한 이윤하씨(49)에게 보통주 20만주에 대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장에게 부여된 20만주는 3일 종가로 환산하면 3억1400만원으로, 스톡옵션 행사기간은 2009년9월4일~2012년9월3일까지다.

앞서 수도약품은 3일 전 한미약품 개발담당 상무로 일해왔던 이씨를 자사의 CEO로 영입했다.

이씨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미국 캔자스대학에서 생물학박사를 받았으며, 다국적제약회사인 GSK에서 연구원을, CJ종합기술원에서 개발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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