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올제약은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1월~6월) 매출액은 402억6714만원으로 전년 동기(408억6457만원) 대비 -1.46%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8억9165만원 흑자에서 올해 11억3371만원의 적자로, 순이익도 전년 흑자(2억5787만원)에서 올해 적자(-11억4628만원)로 돌아섰다.
한올제약의 실적악화는 판촉비 및 접대비 증가, 주력 품목의 매출 저조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올제약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R&D투자의 결실인 글로코다운-OR 서방정 출시를 시발점으로 다양한 개량신약을 국내시장에 출시하고 동시에 Licensing-Out을 통해 국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라며 “이들 제품의 성장 전망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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