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케토톱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209억7200만원이었으나 올해 상반기 200억1600만원으로 4.55% 감소했다.
이 기간 내수는 207억800만원에서 198억4700만원으로 4.15%, 수출은 2억6400만원에서 1억6900만원으로 35.98%가 각각 줄어들었다.
케토톱(매출액 비율 29.4%)은 위염치료제 ‘판토록정’(매출액 비율 12.7%)과 함께 태평양제약의 주력 품목이라는 점과 현재 마땅한 신제품이 없다는 점에서 향후 태평양제약에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태평양제약의 올 상반기 전체 매출은 681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619억5400만원) 대비 10%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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