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인 경동제약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209억5300만원)은 전기(191억5800만원) 대비 9.4%, 전년 동기(201억2700만원) 대비 4.1%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분기 당기순이익은 54억4100만원으로 전기(48억4600만원) 대비 12.3%, 전년 동기(49억1100만원) 대비 10.8%가 각각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억2300만원으로 전기(68억6100만원)와 비교해서는 -21%, 전년 동기(69억4700만원)와 비교해서는 -22%의 실적으로 보였다.
회사측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비용 증가 때문이며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단기매매증권평가 및 처분이익 등의 증가와 영업외비용의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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