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카타르 도하에 한국의료센터(KMC) 개원
보건산업진흥원, 카타르 도하에 한국의료센터(KMC) 개원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 공동 진출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4.06.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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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도하에서 개원한 한국의료센터(Korea Medical Center)가 입주한 건물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이 지난 10일(월) 페르시아만 인접국인 카타르 도하에 최첨단 전문 클리닉 센터인 ‘한국의료센터(Korea Medical Center)’를 공식 개원했다. 12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곳 센터는 한국의 라임나무치과, 서울아산병원, 안강병원, JK성형외과 등이 공동 건립한 것으로, 4만㎡에 10층 규모다.

KMC는 순차적으로 진료를 개시할 예정이다. 1차로 라임나무치과는 임플란트를 비롯한 치과분야 진료를, 안강병원은 척추 및 관절(근골격계) 만성통증 및 재활ˑ물리치료를, JK성형외과는 미용성형 및 에스테틱, 항노화, 줄기세포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2차로 대규모 줄기세포 생산 시설과 함께 서울아산병원도 정형외과와 불임센터를 개원할 예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한국의료센터 건립 관계자들이 지난 10일(월) 페르시아만 인접국인 카타르 도하에서 최첨단 전문 클리닉 센터 개원식을 갖고 있다. 

차순도 원장은 “이번 KMC의 개원은 한국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오랜 기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한국 4개 의료기관의 동반진출은 카타르에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안강병원의 경우, 진흥원의 2023년 ’프로젝트지원사업‘의 선정을 통해 KMC 개원의 본격화 단계에서 직접적인 지원을 받기도 했다.

차 원장은 “이번 KMC의 사례는 전문의료기관 동반 해외진출의 새로운 모형으로 병원이 하나의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며 향후, 우수한 한국의 의료장비, 소모품, 약품, 화장품, 진단검사, 건강검진 등 의료 연관산업의 연계·동반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체계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차 원장은 그러면서 “카타르 한국의료센터(KMC)가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미국, 유럽 주도의 중동 의료시장에 한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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