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P-CAB 신약 ‘펙수클루’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대웅제약 “P-CAB 신약 ‘펙수클루’ 누적 매출 1000억 돌파”
올해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 달성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6.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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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사진=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 ‘펙수클루’ [사진=대웅제약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지난 5월 기준 누적 매출 1020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08년부터 13년 간 자체 기술로 개발에 성공해 2022년 7월 출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다. 주요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등이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출시 직후부터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11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2023년 9월에는 출시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0억 원을 넘겼다. 그리고 올해 5월 출시 2년이 채 안된 시점에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펙수클루’의 제품력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의 탁월한 마케팅 역량과 강력한 영업력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된다. 차별화된 ‘검증 4단계’ 시스템과 소화기 질환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강한 영업력 및 마케팅 노하우,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 등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특장점을 바탕으로 적응증 확대 및 제형 개발 등을 통해 ‘1품 1조’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HP)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후 유지 요법 등 적응증 확대 및 주사 제형 등이 개발 중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종근당과 협업과 적응증 및 급여 확대 등을 통해 2030년까지 ‘펙수클루’의 국내 매출 3000억 원, 글로벌 매출 7000억 원 달성과 함께 ‘1품 1조’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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