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치매안심병원’ 2개소 추가 지정
복지부, ‘치매안심병원’ 2개소 추가 지정
경남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

경기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추가 지정으로 전국 총 20개소 운영
  • 유지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6.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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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부

[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11일 경남 지역 ‘경남도립사천노인전문병원’과 경기 지역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로써 치매안심병원은 전국 총 20개소로 늘었다. 경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정되었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치매환자 특성상 치매에 동반되는 행동심리증상이 있는데, 난폭한 행동, 망상, 배회 등의 증상을 말한다. 치매안심병원에는 행동심리 증상 치료를 위해 1인용 입원병실, 조명·색채 등을 이용한 환경, 모든 병상·목욕실·화장실 내 통신 및 호출장치 등이 갖춰져 있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며, 병원급 의료기관으로서 치매관리법령상 요건(인력, 시설·장비 등)을 갖춘 기관이 지정 신청하면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여 지정한다.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서 전국 치매안심병원 확충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현재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치매안심병원 확대 계획은 2019년에 4개소에서 2022년에 12개소, 2025년엔 22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염민섭 노인정책관은 “이번에 경기, 경남 두 지역에서 치매안심병원이 지정되어 해당 지역 치매환자 의료서비스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남 지역은 처음으로 치매안심병원이 지정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인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21~2025)’에 따라 치매안심병원을 확충 중이며, 앞으로도 전국에 균형 있게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인 만큼, 관련 병원과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으로 치매안심병원 지정 신청을 하는 등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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