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C “휴젤, 메디톡스 균주 절취 사실 없다” 예비 심결
ITC “휴젤, 메디톡스 균주 절취 사실 없다” 예비 심결
“10월 예정된 최종 심결까지 당사 입장 적극 개진 ... 소송에 최선을 다할 것”
  • 유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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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6.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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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의 위반 사실이 없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예비 심결문 

[헬스코리아뉴스 / 유지인] 휴젤은 메디톡스측이 제기한 ‘보툴리눔 톡신 의약품의 미국 내 수입에 관한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사(Inv. No. 337-TA-1313)’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로부터 ‘휴젤의 위반 사실이 없다’는 예비 심결(Initial Determination)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ITC 브라이언 F 무어(Bryan F. Moore) 행정법 판사는 “메디톡스 측이 제기한 ‘균주 절취’ 주장을 지지하지 않으며, 특정 보툴리눔 톡신 제품 및 그 제조 또는 관련 공정의 미국 수입이 미국관세법 337조를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메디톡스는 지난 2022년 3월 휴젤 및 휴젤 아메리카, 크로마파마를 상대로 ITC에 제소했다. 소송이 진행되는 도중, 메디톡스는 디스커버리 절차를 통해 휴젤이 제출한 증거들을 확인한 후 2023년 9월, 10월 보툴리눔 균주에 대한 영업비밀 유용 주장을 철회한 데 이어 지난 1월 보툴리눔 독소 제제 제조공정에 관한 영업비밀 유용 주장 또한 철회했다.

휴젤 관계자는 “메디톡스의 휴젤에 대한 균주 절취 주장은 근거가 없음이 예비 판결을 통해 밝혀졌다”며 “10월로 예정된 최종 심결까지 당사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하는 등 소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메디톡스측은 “ITC 판결은 예비 결정일 뿐이며, 최종 판결에서 휴젤측의 위법행위가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아래 관련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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