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바이오 기술 분야 ‘고연전’ 열려
[의료24시] 바이오 기술 분야 ‘고연전’ 열려
국립암센터 공공병원 최초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 획득

보라매병원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펼쳐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인식 개선’ 캠페인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에세이집 발간

간호협회, 간호사 취업 정보 담은 ‘Be Nurse, 취업가이드북’ 제작

의사협회, 요양기관 본인확인강화제도 관련 포스터 배포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4.05.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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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3회 고려대의료원-연세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 열려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가 지난 9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연세대학교의료원이 지난 9일 코엑스에서 ‘2024 연세대의료원-고려대의료원 공동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두 기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선보이고 연구자와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하여 바이오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BIO KOREA 2024’의 공식 부대행사로 열려 주목을 받았다.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은 “연구분야 고연전으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연구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바이오 기술 혁신의 선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기창 연세대 의무부총장은 “이번 행사가 연세대의료원과 고려대의료원의 연구기반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의료 기반의 바이오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기술사업화 양해각서’를 체결한 두 기관은 공동 기술설명회와 연구 교류를 지속하며 대학 중심의 바이오 혁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국립암센터 공공병원 최초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 획득

국립암센터

국립암센터는 공공병원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앱 접근성 인증’은 장애인ㆍ고령자 등이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하도록 모바일 앱의 품질을 인증하고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국립암센터는 모바일 앱 접근성 지침(MACAG2.0) 4개 원칙인 ▲인식의 편의성 ▲운용의 용이성 ▲이해의 용이성 ▲견고성을 기준으로 모바일 앱을 설계하여 18개 심사항목을 모두 통과해 개정된 장애인 차별 금지 및 권리 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준수하게 됐다.

서홍관 원장은 “매년 갱신하는 대표 웹사이트의 웹 접근성 인증과 더불어 이번에 모바일 앱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며 “장애인, 고령자가 모바일 앱에 손쉽게 접근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라매병원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펼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펼치는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재협 병원장과 임직원들은 13일 ‘2024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에 참여했다.

‘쓰레기 담기’를 줄인 ‘쓰담’ 활동은 2인 1조로 구성된 직원들이 매일 아침 30분간 1개 조씩 순환하며 병원 관리구역 외 주변 공공용지에서 쓰레기 줍기를 실시한다. 보라매병원 안전국과 사무국 소속 직원 총 55명이 지난달부터 시작해 8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협 원장은 “쓰담쓰담 보라매 캠페인 행사로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ESG경영 도입에 따른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

연세의료원의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연세의료원이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을 지난 4일 개소했다. 희귀질환 진단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병원 2층에 3개의 진료실을 새로 마련한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설에 따라 임상유전과, 소아신경과, 소아내분비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소아정형외과, 소아정신과, 산부인과 등 17개 과 전문의 22명이 희귀유전질환 환자를 진료한다.

전문 유전상담사가 상담을 진행하며 환자와 가족들의 질환 이해를 돕고, 사회사업팀과의 연결해 진료 후속 연계 시스템도 제공한다.

금기창 의료원장은 개소식에서 “연세의료원은 17개 과의 전문 의료진이 진단·치료·연구에 매진하는 하님정밀의료클리닉 개소를 기점으로 난치병 정복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님정밀의료클리닉은 전영한 ㈜하님 회장이 정밀의료 발전을 위해 기부 약정한 50억원의 출연기금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인식 개선’ 캠페인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이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솔솔바람은 소아청소년완화의료자원사업 4주년을 맞아 지난 8일 병원 본관에서 소아청소년완화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솔솔바람 대학생 자원봉사자 ‘바라미’, 사회적 공헌기업 ‘민들레마음’,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 영캐주얼 패션 브랜드 ‘키르시’에서 도움을 줬다.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종합병원 병동형 호스피스를 시작했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솔솔바람’은 2020년 5월 소아청소년완화의료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환아와 가족 280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아청소년완화의료는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만 24세 이하의 소아청소년환아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고민, 불편함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하는 서비스다.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에세이집 발간

신호철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장이 발간한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의 신호철 센터장이 에세이집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를 발간했다. 국제공항 진료 현장에서 20여 년간 묵묵히 일해 온 의사가 그동안 경험하고 생각한 바를 책으로 내놓은 것.

인천국제공항은 조종사와 승무원 등 운항 관련 인력부터 환경미화원, 하역노동자, 보안요원 등 7만여 근로자가 상주한다. 인천국제공항의료센터는 여행객 외에 공항 근로자 모두의 건강을 관리하는 의료기관인 셈이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비상상황과 고도 10㎞ 상공에서 운항 중인 항공기 내 발생 환자까지 관리한다.

신호철 센터장은 “이 책은 ‘유 퀴즈 온 더 블록’이 내 가슴속에서 불러낸 공항 병원의 이야기이고, 쓰는 과정은 삶과 죽음, 일과 사랑, 그리고 의사의 길에 대한 수많은 질문과 대답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간호협회, 간호사 취업 정보 담은 ‘Be Nurse, 취업가이드북’ 제작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제공 위해 E-book으로 제작 배포

간호사 취업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하나로 담은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이 발간됐다. 대한간호협회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간호사 취업 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도움을 주기 위해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은 간호대학 졸업예정자와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간호사, 그리고 재취업을 준비하는 간호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취업 준비부터 근로계약 때까지 필요한 사항과 반드시 확인할 내용까지 취업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는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외에서 제작된 여러 취업가이드북을 검토한 뒤 인하대학교 간호학과 김지영 교수와 이듀리 라라노무법인 노무사를 자문단으로 참여시켜 제작했다.

‘Be Nurse, 취업가이드북’은 총 4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간호사로 일하기에선 간호사 고용형태와 근무형태에 대한 정보를 △취업활동시작에서는 취업활동을 위한 사전 준비 사항과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준비 방법 등을 담았다.

 

의사협회, 요양기관 본인확인강화제도 관련 포스터 배포

대한의사협회(회장 임현택)는 오는 5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인 요양기관 본인확인강화제도와 관련해 회원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요양기관 본인확인강화제도는 현장의 민원발생 등을 우려한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통과된 국민건강보험업법 개정안에 따라 모든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를 시행하도록 의무화됐다. 배포한 포스터에는 환자의 본인확인 절차와 미이행 시 부과되는 과태료를 포함해 동 제도로 인한 불편 및 민원 제기 연락처를 함께 담았다.

의협은 “시행일이 일주일도 안 남았는데 제도시행 홍보부족에 따른 회원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는 목적 하에 포스터를 제작 및 배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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