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파죽지세 깃발 ... 누적 처방액 1천 억 달성 눈앞
대웅제약 '펙수클루' 파죽지세 깃발 ... 누적 처방액 1천 억 달성 눈앞
“압도적인 약효로 3세대 위장약 ‘P-CAB 시장’ 전체 성장 주도”

“종근당 협업과 적응증·급여 확대로 펙수클루 본격 도약 예고”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4.05.13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순수 국산 신약 '펙수클루' 40mg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순수 국산 신약 '펙수클루' 40mg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2022년 7월 출시한 대웅제약의 P-CAB 계열 신약 ‘펙수클루’가 지난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등 시장에서 파죽지세의 깃발을 올리고 있다.

13일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압도적인 약효를 바탕으로 출시 후 현재까지 월평균 8.6% 성장률을 기록하며, 발매 2년 차인 지난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 올해 3월까지 누적 처방액 833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같은 추세라면 이달 중 누적 처방액 10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펙수클루 처방액은 2022년 129억 원에서 지난해 535억 원으로 늘었다. 이는 전년 대비 406억 원 증가한 것으로, 연간 성장률로는 315%에 달하는 것이다. 이는 펙수클루 출시일이 2022년 7월로, 2022년 6개월 매출과 2023년 1년 매출을 비교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고 2배 이상 성장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대웅제약도 “펙수클루가 국내 P-CAB 시장 후발주자였지만, 국내 전문의약품 중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며 사실상 대세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광폭 행보 비결로 ‘압도적인 약효’를 꼽는다.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는 P-CAB 계열의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기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H2RA(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와 PPI(프로톤펌프저해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매우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한다. 

특히 펙수클루는 반감기가 9시간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길다. 덕분에 야간 속쓰림 증상 개선에 효과적고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1일 1회만 복용하면 된다. 환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다. 과도하게 분비된 위산이 식도 점막을 자극해 나타나는 만성 기침 증상도 완화시킨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종근당과 펙수클루 공동 판매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1위 도약을 예고했다.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펙수클루에 양사의 영업·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3세대 위장약 ‘P-CAB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향후 적응증 확대와 급여 확대까지 이뤄진다면 펙수클루는 더욱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펙수클루의 국내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급성·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이 있다. 이에 더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로 인한 궤양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pylori, HP)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후 유지 요법 등 적응증 확대를 위한 추가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위염 적응증 급여 확대를 앞두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는 그간 우수한 약효와 탄탄한 임상 근거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종근당과의 협업, 적응증과 급여 확대 등을 통해 본격적인 도약을 이뤄내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 원 달성 및 ‘1품 1조’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