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내달부터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 확대
복지부, 내달부터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 확대
수혈 대체 고함량 철분 주사제 신규 급여 적용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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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복지부
보건복지부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보건복지부는 5월 1일부터 노년기 건강증진을 위한 골다공증 치료제의 급여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임산부, 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수혈 대체 고함량 철분주사제 신약을 새롭게 급여를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골다공증 치료제의 경우, ‘골다공증’ 상태에서 투약 후 ‘골감소증’ 수준으로 호전되어도 골절고위험군 임을 감안하여 최대 3년까지 급여 적용 기간을 늘린다.

현재는 치료효과 있으면 급여는 1년까지만 인정한다.

이번 개정은 대한내분비학회 등 임상전문가와 급여 우순 순위 논의를 거쳐 1년 투여 후(골밀도 측정) –2.5<T-score 값≤-2.0일 경우, 추가 2년간 지속 투여를 급여로 인정하는 것으로 대상 환자 수는 4만 5000명 정도로 추산된다.

복지부는 “급여 확대를 통해 50대 이상(특히,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 예방에 도움을 주어 골절로 인한 환자 의료비 부담 등이 절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산부,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 암 환자 중 철결핍성 빈혈임에도 경구용 철분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 문제로 투여가 어려운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고함량 철분 주사제 신약(성분명: 카르복시말토오스 수산화제이철 착염)을 새롭게 건강보험에 적용하여 중증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한다.

이번에 등재되는 신약은 기존 철분 주사제 투여 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어려움을 덜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 편의성을 높였다.

복지부는 한차례 주사로 체내에 충분한 철분을 보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산부인과 제왕절개, 다양한 여성암 수술, 정형외과 수술 등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수혈 대신 사용할 수 있어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명(성분명)

제약사명

상한금액

페린젝트주(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_(0.36g/2mL)

JW중외제약()

11,558

페린젝트주(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_(1.8g/10mL)

JW중외제약()

57,791

페린젝트주(카르복시말토오스수산화제이철착염)_(3.6g/20mL)

JW중외제약()

115,582

대상 환자 수는 약 14만 3000명으로 추정하며, 환자 연간 1인당 투약비용은 1회 1병(20ml) 기준으로 약 11만 6000원을 부담하였으나, 이번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3만 5000원 부담(본인부담 30% 적용)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골다공증 치료제 급여 확대로 폐경기 여성의 골절 감소 등 여성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 수혈 대체 신약에 대한 급여 적용 등 중증 질환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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