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30일 외래진료 및 수술 멈춘다 ... 매주 1회 휴진
세브란스병원 교수들도 30일 외래진료 및 수술 멈춘다 ... 매주 1회 휴진
연세의대 교수 비대위 "교수들, 정신적·신체적 한계 직면 ... 환자 안전 위한 결정"
  • 박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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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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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과대학 전경
연세대 의과대학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도 서울대 의과대학 등 다른 대학과 마찬가지로 오는 30일 하루 외래진료와 수술을 멈추고 매주 하루는 휴진한다. 

연세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신촌 윤인배홀(의대강당)과 본1 강의실(의대2층 243호), 강남 대강당(2동 3층), 용인 대회의실(5층) 등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비대위는 “연세의대 교수(전임, 임상, 진료교수 등)의 과반수가 지난 3월 25일 의과대학 학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4월 25일 이후 사직 실행 효력이 발생한다”며, 안전진료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등 연대 의대 소속 의료진은 전공의 이탈 이후 지속된 강도높은 업무로 인해 많은 교수들이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비대위는 “의료대란이 장기화된 현 상황에서 교수들의 정신적 및 신체적 부담에 대한 지탱 수준, 그리고 소진(번아웃)과 스트레스 지각 정도를 볼 때 한계에 도달했다”며, “환자의 안전진료 담보 및 교수의 진료 역량과 건강 유지를 위해 교수의 개별적 선택에 따라 2024년 4월 30일(화) 하루를 휴진(외래진료와 수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또 정부의 입장 변화와 이에 따른 학생 및 전공의의 무사 복귀 여부를 지켜보며 5월 말까지 환자의 안전진료를 담보하기 위해 매주 하루 휴진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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