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 美 1상 IND 제출
한미약품,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 ‘HM15275’ 美 1상 IND 제출
6월 ADA서 체중조절 및 심혈관 질환 개선 등 연구결과 발표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4.04.01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약품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연구 중이다.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의약품 개발을 위해 연구 중이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한미약품은 지난 3월 2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HM15275’의 상용화 목표 시점은 2030년이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 2월 29일에는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IND를 제출한 바 있다.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 대한 여러 건의 주요 연구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모델에서 체중 감량 효능에 대한 ‘HM15275’의 계열 내 최고신약(Best-in-class)으로서 잠재력과 작용 기전을 규명한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비만이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진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 모델에서 ‘HM15275’의 차별화된 치료 효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국제학술지 란셋(Lancet)에 게재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비만 인구는 2022년 기준 10억 명 이상으로 1990년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오는 2035년 세계 비만 인구는 19억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