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상임감사’ 간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내부통제란, 조직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식별 및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통제활동으로 감사원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평가항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심평원은 이번 선언식에서 내부통제 강화 필요성을 임직원에게 당부하며, 원장과 상임감사 간 상호협력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와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 자율적 내부통제체계에 대한 원장·상임감사 의지 ▲내부통제의 구성원 인식 개선과 역량 개발 ▲ 내부통제의 효과적 운영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중구 원장은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식을 통해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수준 높은 사전위험 예방을 통해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성 상임감사는 “기관의 적극적인 의지로 구축된 내부통제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되어 조직의 신뢰수준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책임경영 구현에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공동선언문
기관 차원의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고자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조직의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한 윤리경영을 실천한다.
하나, 업무수행 과정의 재무적‧비재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율적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자발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며, 조직 구성원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하나, 내부통제체계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개선점을 모색하여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다.
2023년 9월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장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김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