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케이메디허브, 세계 5개국 보건부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교육
[의료24시] 케이메디허브, 세계 5개국 보건부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교육
세브란스병원, 엘렉타와 뇌질환 치료·연구 MOU 체결

H+양지병원, 캐릭터 AI로봇 ‘따맘이’와 ‘따롯’ 발표

보라매병원, ‘2023년 금연 캠페인’ 행사 성료

박지희 전공의,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인천성모병원, ‘제1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MOU 체결

대한의사협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이대서울병원 직원들 ‘플로깅 챌린지’ 나서

건협 서울서부지부, 세계 환경의 날 어스체크플로깅

대한치과의사협회, 올해 스마일 RUN 9월 3일 뚝섬 한강서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06.0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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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정리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세브란스병원, 엘렉타와 뇌질환 치료·연구 MOU 체결

세브란스병원과 엘렉타 관계자가 MOU 체결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 조직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엘렉타 관계자가 MOU 체결 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 조직 현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감마나이프 장비 글로벌 기업 엘렉타와 뇌질환 치료 및 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브란스병원은 환자들의 뇌질환 치료 서비스를 최고 수준으로 올리기 위해 엘렉타와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관련 신기술과 지식을 공유할 계획이다.

엘렉타는 1972년 스웨덴 카롤린스카 대학의 라스렉셀 교수가 뇌질환 치료에 획기적인 감마나이프를 개발하며 시작된 기업으로 국내 최초 감마나이프 장비 역시 엘렉타 제품이다. 현재 방사선 수술과 치료 영역에서 감마나이프 아이콘, 벌사HD, 고해상도 실시간 MR기반 유니티 치료기 등 첨단 치료 솔루션을 국내 주요 병원에서 운용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감마나이프 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Center of Excellence(전문가 조직) 반열에 오른다. 향후 엘렉타 제품을 활용해 뇌질환 치료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고 연구 프로그램 및 임상 프로토콜을 엘렉타와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 엘렉타는 세브란스병원의 비임상 솔루션 개발을 돕고 감마나이프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계속한다.

감마나이프 치료는 ‘무혈·무통’의 뇌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병변에 감마선을 조사해 뇌종양 등 뇌 질환을 수술할 수 있다. 환자가 느끼는 통증이 적어 수술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 세브란스병원은 1992년 감마나이프를 도입해 지금까지 뇌질환 환자 수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는 엘렉타의 선형가속기 ‘하모니’를 도입해 암 환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정밀한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H+양지병원, 캐릭터 AI로봇 ‘따맘이’와 ‘따롯’ 발표

H+양지병원 AI캐릭터 ‘따맘이와 따롯’
H+양지병원 AI캐릭터 ‘따맘이와 따롯’

지난 3월 의료법인 서울효천의료재단 설립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병원 미션인 ‘앞선 의학 따뜻한 마음’을 담은 2종의 AI캐릭터 ‘따맘이와 따롯’을 선정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 3월 AI캐릭터 디자인 제작을 완성한 후 5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했다. 응모된 180개 작품 가운데 우수작 2개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이후 개발과정을 거쳐 AI캐릭터로 최종 완성했다.

병원측은 “캐릭터는 기존 많은 병원과 기업에서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캐릭터 모델이 동물과 가상의 창조물 형태로 국한되어 거의 유사하고 차별성이 없었는데 본원 캐릭터는 스마트병원 구현의 뜻을 담아 따뜻함과 다정한 이미지의 AI로봇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메인 캐릭터 ‘따맘이’와 서브 캐릭터 ‘따롯’은 로봇과 인간의 소통을 모티브로 AI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스마트헬스케어를 표방하는 행복한 감성과 따뜻한 혁신, 최첨단 이미지를 표현했다. 2종의 캐릭터는 유튜브 채널, SNS, 홈페이지, 병원 안내를 위한 각종 인쇄물과 홍보물, 소아청소년센터 등 원내 다양한 게시판, 각종 캠페인, 인테리어와 굿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하게 된다.

 

◆보라매병원, ‘2023년 금연 캠페인’ 행사 성료

보라매병원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자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 금연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보라매병원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자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 금연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보라매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고자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함께 ‘2023년 금연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와 교직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18년 ‘ENSH-국제금연병원 네트워크’에서 국내 최초로 최우수등급(골드레벨)을 달성한 병원으로서 흡연자에게 흡연의 문제점을 전달해 경각심을 주고 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담배 없는 폐스티벌’이라는 주제로 행사 부스에서 비흡연자도 참여 가능한 ‘금연 상식 OX 퀴즈’를 진행하고, 서울금연지원센터 상담자가 금연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라매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보라매 꽁초 줍깅단’은 흡연 관련 피켓을 들고 병원 인근 지역을 돌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흡연자에게 금연에 도움이 되는 행동요법 물품과 리플렛을 제공했다.

 

◆박지희 전공의,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박지희 전공의, 편성범 지도교수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박지희 전공의, 편성범 지도교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박지희 전공의(지도교수 편성범)가 지난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17차 춘계학술대회 및 제3회 한일대만 뇌신경재활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박지희 전공의는 ‘뇌졸중 환자에서 피질척수로의 형태적 변화와 운동기능 회복 : 확산 텐서영상을 이용한 6개월 추적 연구(Does the Change of Corticospinal Tract Shape Reflect Motor Function Recovery: DTI study)’를 주제로 발표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뇌졸중 환자의 운동 기능 회복을 예측하기 위해 활발히 연구된 자기공명 확산텐서영상을 이용했으며, 뇌졸중 발병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피질척수의 형태적 변화가 실제 운동 기능의 변화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을지에 대해 연구했다.

박지희 전공의는 “이번 연구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에 내원한 뇌졸중 환자 중 자기공명영상 확산텐서영상을 촬영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며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쌓아 다양한 기능의 회복을 예측하는 연구를 통해 환자들의 재활 목표 설정 및 치료 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순천향대 부천병원 전경
순천향대 부천병원 전경

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30개 기관에서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정신건강의학과 입원진료비를 청구한 44,556건이 평가대상이다.

주요 평가지표는 총 8개로 ▲입·퇴원 시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증상 또는 이상반응 평가 시행률 ▲정신요법 실시 횟수 ▲개인 정신치료 실시 횟수 ▲재원·퇴원 환자 입원 일수 ▲퇴원 후 30일 이내 외래 또는 낮 병동 방문율 등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인천성모병원, ‘제1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모집 안내문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 모집 안내문

인천성모병원이 권역호스피스센터 주관으로 ‘제1기 호스피스 예비전문가과정’을 실시한다. 

최근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국민들의 존엄한 생애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말기 환자의 존엄한 돌봄을 목적으로 하는 호스피스·완화의료 활동의 활성화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 역시 증대되고 있다.

호스피스 활동은 의료인의 전문적인 완화의료뿐 아니라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심리, 사회, 영적인 고통 경감을 위한 전인적 돌봄을 위해 다양한 직역의 참여가 필수다. 현재 국내에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은 제공되고 있는 반면, 종교인, 요법치료사, 심리치료사, 노인복지관련 전문가 등 호스피스 활동 활성화에 필수적인 직종에 대한 교육 기회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요법프로그램, 영적 돌봄, 의사소통 등 호스피스의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네이버 블로그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달 18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MOU 체결

7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MOU’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7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MOU’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7일 인공지능(AI) 반려로봇 개발기업 효돌과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 MOU’를 체결했다.

소셜로봇 기반 스마트케어 서비스는 AI 소셜로봇인 ‘효돌’을 이용한 노인 환자의 약 복용 시간 알림, 식사·산책 등 일상생활 관리, 체조·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인지 건강관리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활용 시 규칙적인 투약 관리가 가능할 뿐 아니라 로봇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우울감 개선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소셜로봇을 통한 ▲일상 관리 ▲안부 확인 ▲건강 정보 제공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음성 메시지 송수신 등 효돌의 다양한 센서 및 음성 반응과 스마트 밴드 등으로 환자에게 스마트케어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사용 통계를 분석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2022년 3월부터 LG전자, 리드앤, 트위니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을 주관기관으로서 총괄 수행하며 로봇 기술을 의료산업에 적용하는데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실증사업을 통해 벨보이로봇, 간호카트로봇, 수술도구이송로봇, 이송로봇, 중량이송로봇 등 총 5종 10대의 로봇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대한의사협회,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워크숍’ 개최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는 3일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 GSK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는 3일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 GSK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전주시 전북대학교병원 GSK홀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7월 본격적인 시범사업 시작을 앞둔 시점에서 의협 커뮤니티케어 특별위원회, 전라북도의사회, 전주시의사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시범사업 참여지역의 의사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돌봄 통합사업의 전망과 전주시의 통합돌봄 사례를 공유했다.

강의를 진행한 오동호 의협 의무이사는 서울시 중랑구의사회의 사례 발표와 함께 보건복지부가 2023년 7월부터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들을 설명했다. 오동호 이사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돌봄과 의료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역 방문 의료지원센터 설립이 일차의료 방문 진료와 만성질환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의료와 건강관리·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기본적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델 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은주 전주시 노인복지과 과장이 행사에 참석하여 ‘전주시 통합돌봄사업 및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 과장은 “통합돌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의료적 연계가 중요하며, 의사회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시범사업에서 성과를 높이고 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전주시의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전주시의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상권 전주시의사회 총무이사(전주시 통합돌봄지원센터장)는 ‘전주시 통합돌봄 사례와 안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이 총무이사는 “통합돌봄사업의 목적은 환자가 의사의 의료돌봄과 지역사회의 포괄적 돌봄을 받으며, 살던 곳에서 요양하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통합돌봄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건강·의료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방문 진료와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상호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역의사회 중심의 방문 진료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역의사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이대서울병원 직원들 ‘플로깅 챌린지’ 나서

이대서울병원 ‘환경과 건강을’ 팀 회원들이 발산역에서 우장산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대서울병원 ‘환경과 건강을’ 팀 회원들이 발산역에서 우장산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대서울병원 교직원들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대서울병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감밥상’ 프로젝트 모임 중 하나인 ‘환경과 건강을’ 팀 회원들은 지난 4월 29일 오후 발산역에서 우장산역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공감밥상은 병원 내 다양한 직종, 연령의 교직원들이 공통 주제를 매개로 모여 소통하고 병원은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플로깅에는 이대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 권희정, 서지영, 이현우, 김슬기 씨가 참가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Ploke(줍다)'와 'Walking(걷다)'가 합쳐진 말로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한다.

 

◆건협 서울서부지부, 세계 환경의 날 어스체크플로깅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우장산에서 어스체크플로깅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우장산에서 어스체크플로깅을 실시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우장산에서 어스체크플로깅을 실시했다. 

건협 서울서부 직원봉사단이 참여한 어스체크플로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정화활동이다.

건협 서부는 환경정화활동인 ‘어스체크플로깅’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위한 ‘중식 무료 배식 봉사활동’,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강서구 의료취약계층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세계 5개국 보건부 공무원에게 의료정책 교육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을 통해 7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5개국 보건분야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의료산업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총 5개국(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모잠비크, 튀니지, 인도네시아)의 보건분야 공무원에게 한국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전략과 정책을 공유하여 교육생의 보건의료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금년 과정에서는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 방문 전 사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을 방문한 대면교육이 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코로나19 및 감염병 대응 전략 ▲국내 의료산업의 성장전략 ▲국내 의료인 양성전략 ▲클러스터를 통한 의료산업 성장전략 등의 주제의 강의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등에 대한 현장 방문 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2022~2023년 KOICA 글로벌 연수사업에 선정됐다. 작년 인도네시아 보건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의료정책교육을 실시했고 교육과정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바 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올해 스마일 RUN 9월 3일 뚝섬 한강서 개최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 포스터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 포스터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얼굴기형환자를 돕기 위한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오는 9월 3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두 번 연속 언택트 대회로 개최돼 왔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엔데믹시대를 맞아 4년만에 다시 한강을 달리며 실외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6월 1일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8월 21일까지 3500명을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대회 기념품은 소비자가격 9만원대인 ‘파나소닉 구강세정기’이다. 대회날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파나소닉 안마의자 1명, 청소기 10명, 드라이기 5명 등 500만원이 훨씬 넘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매년 가을에 개최돼 온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한강을 달리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마라톤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되어 왔으며 지금까지 22명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대회 기념품은 보통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해 일반인들 관심이 많은 파나소닉코리아 구강세정기(EW-DJ11)로 사전 등록한 참가신청자 모두에게 안내책자와 함께 대회 개최 전에 구강용품 등과 함께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2023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가족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진행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는 4만5천원, 5Km와 가족걷기 코스는 4만원이다. 참가접수는 6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마감되며, 이번 행사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얼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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