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①] 명지병원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
[의료24시-①] 명지병원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
국립암센터-뉴캔서큐어바이오 개발 항암제,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받아

보라매병원, 시립병원 최초 공통데이터모델 구축으로 의료기술 연구에 박차

노은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구연상’ 수상

이화의료원,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유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김영훈 교수, 기초의학신진학술상 수상

서울대병원,‘중대재해예방 안전라운딩’ 개최

베냉 야이 보니 전(前) 대통령 H+양지병원 방문 환담

인천성모병원, 어버이날 맞아 마술공연 등 진행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3.05.0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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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정리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명지병원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 

명지병원은 8일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식을 가졌다.
명지병원은 8일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식을 가졌다.

명지병원의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이 1204일간의 활동을 마치고 해체식을 가졌다. 이왕준 이사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에 발맞춰 지난 8일 오전 긴급 전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 해체와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19에 맞는 진료 시스템으로의 신속한 전환을 주문했다.

명지병원 코로나19 비상 대응 상황실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다음날인 지난 2020년 1월 21일 국내 병원 중 최초로 발족해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상황실은 발족 5일 뒤인 26일 발생한 코로나19 국내 첫 한국인 환자(3번 환자)와 이후 17번 환자 치료에 유기적이고 신속한 치료방침을 마련, 완치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의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지침이 명확치 않은 가운데에서 완치경험을 바탕으로 경과보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부 및 의료계, 대중에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건물 한 동 전체를 코로나19 치료에 활용하는 방침을 세워 ECO병동(Exclusive Covid-19 Ward)으로 지정하고, ‘거북선’으로 이름 붙여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이 건물에는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응급 음압격리병실, 국가지정 격리음압병상,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입원환자 선별구역인 ASU(Admission Screening Unit) 등을 배치했다. ECO병동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환자와 일반 환자 치료 공간을 이원화한 ‘듀얼트랙 헬스케어 시스템(Dual Track Healthcare System, DTHS)’도 도입해 중증 및 응급환자 치료를 이어갔다. 이 시스템은 국제병원연맹(IHF)에서 선정한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돼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배지를 받기도 했다.

격리에 들어간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비대면으로 진료하는 MJ버추얼케어센터 구축과 호흡기발열클리닉, 선별검사소, 생활치료센터, 재택치료지원센터, 인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 신속 PCR 검사센터 등의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감염병 대응을 이끌어왔다.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00만명을 돌파한 지난해 3월에는 호흡기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14개과가 다학제 진료에 참여하는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개소한 바 있다. 

 

◆국립암센터-뉴캔서큐어바이오 개발 항암제,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받아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 이호·장현철 박사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 이호·장현철 박사

국립암센터와 뉴캔서큐어바이오가 개발한 지방산산화억제 표적항암제 KN510713가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이 항암 후보제는 신약 후보로서 암의 특이적인 대사 연구부터 약물 스크리닝과 비임상시험, 임상자료 준비까지 모두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했다.

국립암센터 김수열 박사(암분자생물학연구과 최고연구원) 연구팀(이호·장현철 박사)이 2010년부터 연구를 수행해 12년 만에 개발한 소분자 화합물 지방산산화 억제제(KN510713)는 혁신 신약 항암제이다. 정상 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종양세포만 에너지 공급을 끊어 성장을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이는 획기적인 치료제다.

해당 치료제는 국립암센터에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특허출원해 2023년 뉴캔서큐어바이오로 기술이전 후, 임상시험 준비를 완료하고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올해 국립암센터 임상팀(우상명, 최원영 박사)이 임상1상 시험에 착수할 예정이며, 난치암으로 치료법이 부재한 췌장암을 대상으로 임상2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KN510713 약물의 기전은 세계 최초로 암세포가 전적으로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는 새로운 이론에 근거해 개발됐다. 기존에는 포도당이 에너지원이라는 와버그 효과가 널리 알려져 있었으나, 2020년 김수열 박사 연구팀이 기존 이론을 반박하는 새로운 이론을 증명했다. 지난해 미국 저명한 학술지 종설에서 ‘킴 효과(Kim effect)’로 인정받았다. 지방산 사용을 억제하는 전략으로 항암제를 개발해 KN510713을 도출해냈으며, 억제제를 이용해 항암효능을 측정한 결과 인체유사 동물 모델에서도 아주 뛰어난 효능을 보여줘 지난달 18일 AACR에서도 발표를 한 바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세계 최초의 암 지방산 산화대사를 억제하는 항암제 임상시험이며(First-in-class), 임상시험에 성공할 경우 이화대사(catabolism)를 억제하는 항암제로서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쓰게 될 것이다.

 

◆보라매병원, 시립병원 최초 공통데이터모델 구축으로 의료기술 연구에 박차

공통데이터모델(CDM) 도식도.각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데이터 구조를 표준화된 구조로 규격화한 데이터 모델
공통데이터모델(CDM) 도식도.
각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서로 다른 데이터 구조를 표준화된 구조로 규격화한 데이터 모델

보라매병원은 지난 3월 공통데이터모델(CDM, Common Data Model) 데이터와 분석 플랫폼을 구축했다.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 오딧세이(Korea Observation Health Data Science and Informatics, K-OHDSI) 컨소시엄에도 참여한다. 

CDM이란 각 의료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상이한 데이터 구조와 의미를 동일하게 갖도록 표준화된 구조로 규격화한 데이터 모델로써 약품과 기기의 부작용 연구와 의료의 품질평가, 임상 연구 등 다양한 보건의료 연구에 활용될 수 있다. 보라매병원은 CDM 빅데이터 구축을 통해 병원 의료 데이터를 국제표준 용어 기반으로 변환했다. 다기관 연구 시 데이터를 통합하지 않고도 거점 플랫폼을 통해 통계 분석 결과만 연구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국가 보건의료데이터뿐만 아니라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종합병원과 전문병원의 표준화된 포맷으로 구축되어 있다. 지난 4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에서 추진하는 국책연구과제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21개 병원이 참여했다. 바이오헬스데이터 표준화와 빅데이터 구축 추진에 총 사업비 95억원이 투입된 바 있다. 앞으로의 의료 데이터는 CDM 모델 기반의 데이터로 표준화되고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 53개의 의료기관이 CDM 방식을 구축했지만 지자체 운영 병원 중 보라매병원이 유일하며 서울시립병원 중에서도 최초다. 보라매병원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오는 7월 확장 개편할 예정이며 우수한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계와 산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와 협력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노은 교수,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 포스터 구연상’ 수상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노은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노은 교수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노은 교수가 지난 4월 열린 ‘2023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 심포지엄’에서 우수 포스터 구연상을 수상했다. 노은 교수는 ‘당뇨병과 말단비대증과의 연관성 규명(Association between diabetes and risk of acromegaly: nationwid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이라는 주제로 연구 발표를 진행했다. 노 교수는 연구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당뇨병-말단비대증 발생 위험도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말단비대증이란 성장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어 손이나 발, 코, 턱, 입술 등 신체의 말단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앞이마나 턱이 튀어나오거나 손과 발이 커지기도 하고 치아의 부정교합이 발생할 수 있다.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 강준구 교수, 노은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의 공동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말단비대증이 없는 20세 이상 한국인 약 970만명을 대상으로 9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말단비대증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했다. 또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말단비대증의 위험도를 높이는 결과를 확인했다.

노은 교수는 한림대성심병원 내분비내과에서 당뇨병, 비만 등 대사질환과 말단비대증 등의 뇌하수체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간행위원회, 대한내분비학회 진료지침위원회, 학술위원회, 수련위원회, 홍보위원회 등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 연구 등 학술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화의료원,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 유치

(왼쪽부터) 이화의료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한수 교수,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
(왼쪽부터) 이화의료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한수 교수,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

이화의료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한수 교수와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2023년도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이화의료원 연구팀은 2012년 세계 최초로 수술 후 버려지는 편도선 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하여 다양한 재생의학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었는데, 이번 과제 선정도 그 간의 연구 결과의 연장 선상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복막투석액 유래 줄기세포 분리라는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는 연구를 향후 3년간 진행하게 된다. 

범부처 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가 재생의료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치료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먼저 ‘난치성 부갑상선 기능저하증 세포치료제의 개발’ 과제로 ‘재생의료 융합기술 개발’ 분야에 선정된 김한수 교수는 향후 3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약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호르몬 대체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질환으로 최근 갑상선수술, 방사선치료 등 불가피한 의료 행위로 인해 증가하고 있다.

김한수 교수는 진료현장에서 갑상선 및 부갑상선 환자들을 진료하는 의료진으로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의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편도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 ‘줄기세포로부터 부갑상선호르몬 분비세포 분화 방법’, ‘부갑상선 기능저하 동물모델 제작’ 등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강덕희 교수 연구팀(강덕희 교수, 김달아 교수, 조철호 교수)은 ‘복막투석 환자의 복막재생을 위한 줄기세포 치료법 발굴 및 효과 검증’ 과제로 사업에 선정되며 올해 4월부터 향후 3년간 15억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는다. 연구팀의 예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체 줄기세포의 복강내 투여는 복막투석 동물모델에서 복막 기능을 호전시키고 복막섬유화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환자의 복막투석액에서 분리한 줄기세포 또는 편도조직에서 분리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복막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 효과를 검증하고 실제 투석환자에게 적용가능한 줄기세포 및 줄기세포 유래 물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팀은 신장병에서의 줄기세포의 효과에 대한 이외에도 고요산혈증의 심혈관계 합병증, 만성신장병 환자에서 신장기능 보존 및 미세먼지에 의한 신장병 발생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김영훈 교수, 기초의학신진학술상 수상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김영훈 교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김영훈 교수

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김영훈 교수가 최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75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제30회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기초의학 전공자를 양성하고, 기초의학 연구발전을 통해 의학교육의 균형 있는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의협이 제정한 상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김영훈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Gastric Cancer’에 발표된 ‘줄기세포성의 변화가 엡스테인바 바이러스 양성 위암과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위암 사이의 상호 배타성 유발‘(Alteration in stemness causes exclusivity between Epstein-Barr virus-positivity and microsatellite instability status in gastric cancer’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중대재해예방 안전라운딩’ 개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본관 뒤편 하역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본관 뒤편 하역장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원내 공사 및 설비 현장에서의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중대재해예방 안전라운딩’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라운딩에는 김영태 병원장, 최재철 안전처장, 이덕형 안전총괄부장 및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중증소아 단기돌봄센터 등 주요 공사현장과 원내 설비 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활동 및 잠재 위험요소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김영태 병원장은 안전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현장 근로자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서울대병원은 내원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한 진료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원내 시설과 기반 설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임명된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취임식에서 직원과 환자의 안전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 의료문화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베냉 야이 보니 전(前) 대통령 H+양지병원 방문 환담

(왼쪽부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서아프리카 베냉의 ‘토마스 야이 보니’ 전(前)대통령, 김정현 국제병원장
(왼쪽부터)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 서아프리카 베냉의 ‘토마스 야이 보니’ 전(前)대통령, 김정현 국제병원장

최근 내한한 서아프리카 베냉의 ‘토마스 야이 보니’ 전(前)대통령이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8일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해 김철수 이사장. 김정현 국제병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병원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가족과 함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찾은 야이 보니 대통령은 외래와 건강증진센터 등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이곳 병원에서 외래 진료와 내시경 검사 등 종합검진을 받아 보니 역시 한국 의료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수 이사장과 김정현 국제병원장은 야이 보니 전 대통령과의 환담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극복 사례와 외국인 환자 진료를 담당하는 국제병원 역할 등을 설명하고, 베냉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다양한 의료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냉은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토마스 야이 보니 전 대통령은 제 7대 대통령으로 2006년 4월 취임했고 지난 2016년 퇴임했다.

 

◆인천성모병원, 어버이날 맞아 마술공연 등 진행

인천성모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주관으로 마술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병동 옥상정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음악요법을 비롯해 희망 메시지를 적어 ‘희망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함께 열려 환자와 보호자들이 서로에게 사랑과 고마움을 전하며 어버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환자와 가족분들이 함께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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