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신약개발 역량 모아 6조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대웅제약 “신약개발 역량 모아 6조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
대웅제약몰 리뉴얼 오픈 ... 건기식 사업 본격화

영양사 1:1 상담 진행 ... 전문 온라인 서비스 선보여

“국내 건기식 시장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날 것”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3.03.2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웅제약이 자체 온라인 직영몰을 오픈하고 6조 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웅제약이 자체 온라인 직영몰을 리뉴얼 오픈하고 6조 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최근 2년 연속 신약개발에 성공하며  R&D 역량을 입증한 대웅제약이 이번에는 자체 온라인 직영몰을 오픈하고 6조 원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본격화 하기 위한 온라인 직영몰 ‘대웅제약몰’을 리뉴얼 오픈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6조1429억 원으로, 매년 성장세가 높아 식음료 기업들도 이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연 매출 대비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면서 쌓은 과학적인 데이터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건기식 시장의 선두 주자로 올라선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날 헬스코리아뉴스에 “대웅제약몰 리뉴얼 오픈과 함께 간 건강을 위한 ‘에너씨슬’과 장 건강을 위한 ‘락피더스’, 혈행건강을 위한 ‘세노메가’ 등을 중심으로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고객 신뢰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전략 핵심 키워드는 ‘고객 만족도 극대화’다. 대웅제약몰은 1:1 전문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영양사를 배치하고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와 효능·효과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대웅제약의 건강기능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 쿠폰 등 대웅제약몰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건강정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건강매거진을 운영해 소비자가 다시 찾고 싶은 대웅제약몰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다음 달 4일까지 리뉴얼 및 봄맞이 기념으로 최대 10% 웰컴쿠폰을 제공하고 에너씨슬을 최대 59% 할인한다. 특히 메인 제품인 ‘에너씨슬 콜레다운’ 12개월 구매 시 4개월분 무료 증정 등 회원 한정 혜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웅제약몰 공식 오픈과 함께 간 건강 노하우가 담긴 밀크씨슬 제품 ‘에너씨슬’도 고객 니즈에 따라 멀티케어가 가능하도록 라인업을 정리했다”며, “에너씨슬은 대웅제약 연구진들이 간의 여러 역할에 집중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과학적 매커니즘과 최적의 원료를 찾아 설계한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재 최적 배합으로 완성된 에너씨슬 라인업은 ▲간 건강에 집중한 ‘에너씨슬 베이직’ ▲간과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에너씨슬 콜레다운’ ▲여성을 위해 항산화 기능을 더한 '에너씨슬 레이디' ▲눈 건강 기능이 추가된 ‘에너씨슬 루테인 아스타잔틴’ ▲운동인을 위한 ‘에너씨슬 헬쓰업’ ▲간 건강과 에너지 생성을 돕는 ‘에너씨슬 밀크씨슬 비타민B컴플렉스 테아닌’ 등 총 6종이다.

대웅제약 최상화 브랜드매니저는 “대웅제약의 R&D 역량과 의약품 제조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며 “새롭게 단장한 대웅제약몰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대웅제약의 건기식 제품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1961년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를 선보이며 국내 간장약 시장을 리드해왔다. 최근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까지 연이어 신약 개발에 성공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신약 개발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