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일동제약그룹이 계열사 대표이사 등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루텍 대표이사에 한정수, 일동이커머스 대표이사에 김승수, 유니기획 대표이사에 이광현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정수 신임 루텍 대표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아메리칸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및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2018년 일동제약그룹에 합류해 일동이커머스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김승수 일동이커머스 대표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한국 GSK 등을 거쳤다. 2014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ETC사업부문장, 후다닥 대표이사 등을 맡아왔다. 김 대표는 일동이커머스 대표이사 직과 함께 기존의 후다닥 대표이사를 겸하게 된다.
신임 이광현 유니기획 대표는 경희대학교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하였으며, 1993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뒤 비서실장, 일동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이광현 일동홀딩스 커뮤니케이션실장 후임으로 홍보팀 강정훈 팀장(부장)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