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아스타가 장 초반 강세다. 사우디아라비아 대규모 투자 가능성이 주가를 끌어올리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전거래일(5300원) 대비 30.00%(1590원) 상승한 6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가 아스타와 의료기기 관련 투자를 위한 실사를 진행했다. 실사는 3월 초에 마무리됐다.
아스타는 최대 5억달러 투자를 받기로 하고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젝트 선정 당시 3억 5000만 달러(약 4571억원)였던 투자 금액은 4억 5000만 달러(5878억원)로 늘었다.
이같은 소식에 아스타는 지난 17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이날 장이 열림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