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24시] JW중외제약,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 출시  
[제약24시] JW중외제약,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 출시  
삼일제약, 안구건조증 치료 개량신약 ‘레바케이점안액’ 3월1일 출시

휴온스랩 'HLB3-002’, 임상서 히알루니다제 의약품 대비 비열등성 입증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개최

유유제약, 29년 연속 현금배당으로 주주가치 제고

엠투엔,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 흡수 합병

메디톡스, 경기도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MOU 체결

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삼성서울병원 ‘입성’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결산, 지난해 장학금 1억 3942만원 지원

부광메디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부광LAB’ 런칭 및 공식몰 오픈

동성제약,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출시
  • 이충만
  • admin@hkn24.com
  • 승인 2023.02.21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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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JW중외제약,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 출시

하이맘 폼 에이프리 [사진=JW중외제약 제공]
하이맘 폼 에이프리 [사진=JW중외제약 제공]

JW중외제약이 저자극 폼 드레싱 ‘하이맘 폼 에이프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하이맘 폼 에이프리는 폴리우레탄 폼과 실리콘시트 점착제로 구성된 폼 드레싱이다. 알러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아크릴 점착제 대신 실리콘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잘라쓰는 타입으로 경제적이고 편리하다. 상처 크기에 맞춰 폼을 잘라 붙인 뒤 그 위에 실리콘시트를 덧붙여 사용하는 제품으로 진물을 흡수하고 물집, 화상, 욕창 등 다양한 외과적 상처를 보호해준다. 2mm의 푹신한 폼으로 개발해 물집 위에 붙여도 상처 보호가 가능하다.

 

삼일제약, 안구건조증 치료 개량신약 ‘레바케이점안액’ 3월1일 출시

레바케이 [사진=삼일제약 제공]
레바케이 [사진=삼일제약 제공]

삼일제약의 ‘레바미피드’ 성분 안구건조증치료 개량신약 '레바케이점안액'의 보험급여가 등재돼다. 이에 회사 측은 3월1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레바케이점안액의 주 성분인 ‘레바미피드’는 주로 위궤양, 위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으로 위장관 내 뮤신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 성분을 점안제로 사용할 경우 안구의 뮤신 분비가 증가하고 각막 및 결막 상피 장애가 개선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이 약물은 지속적인 뮤신 분비를 통해 윤활 효과와 더불어, 눈물샘 개선 및 안구의 마찰관리를 통해 항염증 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레바케이점안액’은 국내 임상시험에서 위약대비 우월성을 입증 받아 지난 해 개량신약으로 인정됐고, 이후 4개월 만에 급여적정성을 인정받았다. 당시 약평위는 성인 안구건조증 환자의 각결막 상피 장애에 급여 적정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휴온스랩 'HLB3-002’, 임상서 히알루니다제 의약품 대비 비열등성 입증

휴온스랩 CI
휴온스랩 CI

휴온스랩이 개발중인 'HLB3-002’(성분명: 재조합 인간 히알루니다제)이 최근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항체 의약품과 동일 농도로 제조해 비교 시험한 결과 유사한 약물확산제 효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국내 CRO(임상수탁시험기관)를 통해 수행된 시험에서 정맥주사 약물에 ‘HLB3-002’를 첨가한 군은 정맥주사 약물을 단독 피하 투여한 군보다 빠르게 약물이 확산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의약품과 동일 제조 후 비교 시 유사한 약물 확산 효과를 통해 할로자임사의 히알루니다제 효소와 효능의 동등함을 확인했다.

히알루니다제는 인체 내 피하에서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직접 분해해 통증, 부종을 제거하며 정맥 주사 제품을 피하 주사 제품으로 변경하는 약물 확산제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개최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개최 [사진=한국다케다제약 제공]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개최 [사진=한국다케다제약 제공]

한국다케다제약이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대상으로 진행한 ‘온코 서밋 2023 (ONCO SUMMIT 2023)’이 지난 10~11일과 17~18일 4일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온코 서밋은 매년 항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 아태 9개 국가의 의료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암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온코 서밋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봬는 난소암 트랙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재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 그리고 대만 매카이기념병원 장치롱(Chih-Long Chang)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PARP 억제제 등장 이후 빠르게 재편 중인 난소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짚어보고, PARP 억제제를 적용한 한국, 아시아, 서양 환자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등 난소암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유유제약, 29년 연속 현금배당으로 주주가치 제고

유유제약 로고
유유제약 로고

유유제약이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의 결산 현금배당금 지급을 공시했다. 보통주 기준 시가배당률은 1.6%,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 규모로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말일이다.

유유제약은 1994년부터 결산 배당금 지급을 진행하기 시작해 올해로 29년 연속 현금배당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0억 규모 자사주 매입, 2021년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2022년 20억 규모 자사주 매입 등 매년 지속적인 주주 친화 정책을 진행한 바 있다.

유유제약 CFO 박노용 상무는 “유유제약은 지난 1975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이래 주주님들의 격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82년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주주친화 정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엠투엔,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 흡수 합병

엠투엔
엠투엔

엠투엔이 전기차 부품 제조사 신한전기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신한전기는 엠투엔의 100% 자회사로, 이번 합병에 따라 엠투엔의 신주가 발행되지 않는 소규모 합병으로 진행된다.

두 회사의 합병에 따라 신한전기의 순자산, 매출액, 영업이익 등 재무구조 및 실적 등이 모두 엠투엔에 흡수되어 하나의 회사가 된다. 엠투엔은 이번 합병을 통해 수익성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전기차 사업을 회사의 주력 수익사업으로 추진해 향후 회사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엠투엔은 이번 합병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신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 2019년부터 중국 자회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 사업을 운영하며 유럽 등 해외 고객사에 납품해 왔기 때문에 이번 합병을 통해 엠투엔의 해외 영업망과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톡스, 경기도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MOU 체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디톡스 본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디톡스 본사

메디톡스가 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도 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진로 탐색 강연,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하게 된다.

메디톡스는 R&D(연구개발) 전문인력과 광교 R&D센터 시설을 활용하여 경기도 내 중학교 및 고등학생(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포함)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농어촌 및 취약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기업 소개 ▲신약개발 연구원 직무 소개 ▲광교 R&D센터 소개(투어) ▲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와 신약 개발 과정 등 특별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4월과 10월, 연 2회 진행 될 예정이다.

 

대웅바이오, 치매치료제 ‘베아셉트’ 삼성서울병원 ‘입성’

베아셉트 [사진=대웅바이오 제공]
베아셉트 [사진=대웅바이오 제공]

대웅바이오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 ‘베아셉트(Bearcept, 성분명 도네페질염산염수화물)’가 삼성서울병원 약사위원회(DC)를 통과했다.

이번 삼성서울병원 입성으로 대웅바이오는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경희의료원, 강북삼성병원, 가천대길병원 등 19개 상급종합병원에 베아셉트를 공급하게 됐다. 

베아셉트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유지 및 이상행동 증상 개선을 위해 경증부터 중증 환자에게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또한 작은 제형, 경제적 약가, 정제 5mg 분할선 및 액제 제형 차별화 등 환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제품으로 2016년 출시 이후 처방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다.

‘베아셉트정 5mg’은 정제에 분할선을 적용해 2.5mg의 저함량 복용이 필요한 초기 치매환자와 부작용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정확한 분할 조제를 통한 안전한 복용이 가능하게 했다. ‘베아셉트액’은 연하곤란 및 노인 환자 등 정제 경구 투여가 어려운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일동제약그룹 송파재단 결산, 지난해 장학금 1억 3942만원 지원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그룹 본사 전경

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이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결산 결과, 지난해에 17명의 학생에게 총 1억 3942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1994년 설립된 순수 장학 목적의 재단이다. 재단 설립 당시, 윤 회장의 생전 뜻에 따라 그가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무상으로 출연하여 장학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출범 이래 29년간 연인원 581명에게 총 33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올해는 약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부광메디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부광LAB’ 런칭 및 공식몰 오픈

부광lab [사진=부광약품 제공]
부광lab [사진=부광약품 제공]

부광약품 자회사인 부광메디카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부광LAB’ 온라인 공식몰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랜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광메디카는 부광약품의 유통전문 자회사로 과학적인 제품 설계와 제약회사 특유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부광LAB’을 런칭하고 소통과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전용 공식몰을 함께 오픈했다.

내달 8일까지 ‘부광LAB’ 온라인 공식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열고 모든 고객에게 ‘부광LAB’의 건강기능식품 전 제품을 할인가로 판매하며 다양한 형태의 이벤트 및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동성제약,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출시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사진=동성제약 제공]
미인이 먹는 비타민C [사진=동성제약 제공]

동성제약이 하루 한 포로 속 편하게 비타민C를 챙길 수 있는 ‘미인이 먹는 비타민C’를 출시했다.

‘미인이 먹는 비타민C’는 AnaBio Technologies사의 세계 특허 코팅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액티브 티알 비타민C)를 사용했다. 이는 완두콩단백질(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캡슐화 매트릭스를 형성하는 공법으로, 유효성분을 안정화하여 비타민C의 흡수율을 높여준다. 특수 코팅으로 속 쓰림 없이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제형 또한 특징이다.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이들이라면 특히 추천할 만 하다. 1일 1회, 1회 1포로 비타민C 1일 권장 섭취량 최대함량인 1000mg을 모두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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