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다파글리플로진 프로판디올 수화물(Dapagliflozin Propanediol Hydrate) 성분의 당뇨치료제가 5일 식약처로부터 무더기 시판허가를 받았다. 다파그리플로진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약 ‘포시가(Forxiga)’의 주성분으로 이번에 승인된 약물은 그 복제약이다.

식약처는 이날 이연제약의 ‘포다글정 5mg’ 등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제네릭 약물 12개를 비롯 총 15개 품목을 시판허가 하고, 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한독, 휴텍스파마, 제뉴파마는 각각 에독사반베실산염수화물 성분 기반 항응고제 ‘메가사반정’ 60mg, ‘엔시아나정’ 60mg, ‘제뉴파마에독사반정’ 60mg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 받았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의 위험 감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치료,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의 재발 위험 감소에 효능이 있다.

한편, 에스에스팜주의 ‘로닉신정’(클로닉신리시네이트), 일성신약의 ‘일성테오캡슐’(테오브로민) 300mg, 바이넥스의 ‘로우테롤정’(에제티미브)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자동 취하됐다.

<포시가 제네릭 시판 허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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