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②] 한의협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 차원 지원해야”
[의료24시-②] 한의협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 차원 지원해야”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심포지엄 성료

한림대성심병원, ‘서비스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병원 포럼’ 개최

전북대병원,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마련

남기웅 교수,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학술연구비상 수상

중앙대학교의료원·중앙대학교, ‘변화와 혁신의 밤’ 후원행사 성료

유보은 이대여성암병원 간호사, 대한의학유전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상근부회장, 간호법 저지 1인 시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 후원

한국건강관리협회,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1.28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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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심포지엄 성료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는 25일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는 25일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는 지난 25일 ‘바이오 의료 산업 선도를 위한 의사과학자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방향(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아람 사무관)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산업에서의 의사과학자 역할(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김법민 단장) ▲산-병 공동연구 사례 및 필요성(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조금준 단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신진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영남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문준성 교수)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성과(고려대 구로병원 혁신형병원협의체 회장)순으로 진행됐으며 심포지엄 후 모든 연사들이 ‘미래 의사과학자 양성 및 공동연구 발전방향’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서재홍 혁신형 의사과학자 공동연구사업 병원협의체 회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혁신형의사과학자 사업을 통해 논문 592편, 특허 출원 및 등록 310건, 기술이전 24건 등 기존의 국가 과제와는 차원이 다른 실적들을 이뤄냈다”며 “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연구책임자들이 경험을 발판삼아 125건의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이처럼 연구 연속성 창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의 의미가 크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젊은 의사과학자들이 지속적으로 양성되고 이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 ‘서비스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병원 포럼’ 개최

한림대성심병원 ‘서비스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병원 포럼’ 포스터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성심병원 ‘서비스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병원 포럼’ 포스터 [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한림대성심병원은 ‘고령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 융합 실증’사업의 성과 포럼을 12월 13일 오후 1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일송문화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양 기관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 사업’의 사회문제 해결 분야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첫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비스 로봇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의료계 내 서비스 로봇 도입·확산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포럼은 3개의 섹션 총 6개의 발표로 구성됐다. 첫 세션에서는 ‘의료 분야 서비스 로봇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 서비스 로봇 워킹그룹 성과 발표(정원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팀장) ▲의료분야 서비스 로봇과 실증(김종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병원 내 로봇 도입 사례 및 기회와 챌린지(빅웨이브로보틱스 김민교 대표)에 대해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세션은 ‘병원 내 서비스 로봇 도입 사례’를 핵심 내용으로 다룬다. ▲병원 내 서비스 로봇 활용(이미연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 ▲로봇을 활용한 병원 내 물류(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장)에 관한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의료 분야 서비스 로봇 도입 활성화를 위한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1, 2 세션 발표자와 유진로보틱스 박성익 상무가 패널로 참석한다. 이 토론을 통해 병원 내 로봇 실증 과정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포럼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의 참석 사전접수는 이달 29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전북대병원,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마련

전북지역암센터는 전라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지역암센터는 전라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지역암센터는 전북대병원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전라북도 국가암관리사업 담당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암 관리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하여 업무 능력을 향상 시키고, 전라북도 내 암 관리사업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2년도 전북지역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전북지염암센터 전예령) ▲폐암의 이해와 치료(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이환진) △나만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꿈드림원예힐링센터 유예진)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전북대병원 전북지역암센터 정영범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올바른 암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전북도민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가암관리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기웅 교수,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학술연구비상 수상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보라매병원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지난 26일 스위스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된 ‘2022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연구비상’을 수상했다.

대한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분야의 연구인력 양성과 신진연구자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 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학술연구비상 수여와 함께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남기웅 교수는 학회에 제출한 ‘임신 기간 중 새롭게 발생한 두통이 산후 뇌졸중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리얼 월드 데이터’ 연구 계획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학술연구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따라 연구 진행을 위한 연구비 75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남기웅 교수는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아 현재 보라매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한신경과학회 및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신경초음파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대학교의료원·중앙대학교, ‘변화와 혁신의 밤’ 후원행사 성료

‘변화와 혁신의 밤’ 후원행사 전경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변화와 혁신의 밤’ 후원행사 전경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중앙대학교는 지난 25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변화와 혁신의 밤’후원행사를 개최했다. ‘Power to Change,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을 비롯해 중앙대학교의료원 홍창권 의료원장, 이한준 중앙대병원장,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 등 대학과 의료원의 주요 보직자가 참여했다.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료원 바이오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을 위해 발족한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 위원과 더불어 기업인과 동문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감사의 장’을 주제로 개회사와 환영사 및 내빈 소개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길’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총장과 양 병원장의 연설이 진행됐다. 이철희 중앙대광명병원장은 ‘의료혁신’을,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은 ‘환자경험 네트워크’ 주제로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의 미래를 그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변화를 일으키는 힘’을 주제로 체인지메이커상 시상식 및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중앙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의료원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체인지메이커상은 서흥 양주환 대표이사, 일흥실업 박진서 대표이사, 옥산실업 최병길 대표이사, 지오엘리먼트 신현국 회장,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안건영 명예회장 등 6명이 수상했다. 상패와 더불어 명예의사가운을 전달받았다. 시상식후에는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학생들의 성악공연이 진행됐다. 

 

유보은 이대여성암병원 간호사, 대한의학유전학회 최우수구연상 수상

이대여성암병원 가족암케어센터 유보은 간호사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여성암병원 가족암케어센터 유보은 간호사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여성암병원 가족암케어센터 유보은 간호사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의학유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유 간호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유전상담의 유용성 평가'(지도교수: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정원 교수)연구를 통해 효과성을 규명했다.

유전상담은 환자와 가족에게 유전 질환을 잘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유전상담에 대한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제한된 진료시간 및 부족한 인력 등으로 적절한 상담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유 간호사는 연구에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룹 유전상담을 시행, 효과성과 만족도를 확인했다.

연구 대상자는 올해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대목동병원에서 유방암 또는 난소암을 진단받은 그룹 45명, 암 가족력이 있는 그룹 43명, 유전상담 교육에 관심 있는 그룹 43명 등 총 131명이다.

이들은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가상공간으로 접속해 유전성 유방암에 관한 교육을 약 20분 받고, 교육 후 10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메타버스를 통한 유전상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교육 후 지식도는 교육 전 지식도에 비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강용수 상근부회장, 간호법 저지 1인 시위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8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참여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의료연대 제공]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상근부회장이 28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참여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외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의료연대 제공]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간호법 저지를 위한 릴레이 1인 시위가 지난 10월 4일부터 연일 국회 앞에서 이뤄지고 있다.

27일 간호법 제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궐기대회에 이어, 28일에는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상근부회장이 1인 시위에 참여해 간호법 제정 반대를 외쳤다.

강 상근부회장은 “간호법은 소방 119 구급대원 등 의료기관 밖에서 일하는 간호사 구급대원의 업무를 무한 확장하여,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간호사 구급대원으로 하여금 기도삽관과 같은 전문적인 의료행위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데, 이는 곧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수단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법은 병원 밖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응급구조사의 일자리 상실 등 생존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법으로, 간호사 직종을 제외한 대다수 보건의료인이 간호법 제정을 반대하는 이유는 간호법 자체에 문제가 많고, 부당한 내용이 상당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사랑의 연탄나눔 기부금 후원

일산병원은 25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연탄 성금 8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일산병원은 25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연탄 성금 8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제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는 25일 북방민족나눔협의회에 사랑의 연탄 1만 장 상당의 성금 85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2016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해 온 일산병원은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금을 후원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기부금은 북방민족나눔협의회를 통해 관내 연탄 가구 지원을 위한 연탄 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성우 병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일산병원의 나눔 활동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험자병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의협 “한의약 난임치료 국가 차원 지원해야”

임신 난임 임산부

대한한의사협회는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보건복지위)이 대표발의한 한의약 난임치료 시술비를 국가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의 ‘모자보건법 개정안’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용대비 임신성공률이 높고 난임부부의 선호도와 신뢰도가 높은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28일 강조했다.

한의협은 “한의약 난임치료 사업은 이미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자체 한의약 난임부부 지원사업 대상자 실태조사’를 통해 지자체별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현황이 소개되고 효과성이 확인된 바 있다”며 “전국 지자체별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조례(법제처, 2022년 7월 4일)’는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 관련 우수 조례로 선정된 바 있으나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정부차원의 지원이나 예산배정은 전무한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현재 광역자치단체 13곳과 기초자치단체 32곳에 각각 16건, 33건의 한의약 난임지원 조례가 제정되고 2020년 44곳, 2021년 47곳, 2022년 47곳의 지자체에서 시행할 정도로 활성화 되어 있는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난임부부의 의료선택권과 의료접근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2021년 기준 합계출산율이 OECD 국가 최저 수준인 0.81명에 불과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의료정책의 대안이 없고 현행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이 일부 재정자립도가 높은 지자체 위주로 사업이 진행되는 한계가 있다”며 “국가 주요 의제의 형평성 있는 시행과 국민의 요구를 반영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영석 의원은 25일 한의약 난임치료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서 의원은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 난임극복 지원사업의 내용에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을 포함하도록 해 국가 저출산 대응 정책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한의협은 “전국적으로 다양한 지자체들이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을 성공리에 진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차원의 사업진행과 예산 지원은 전무한 것이 현실”이라며 “체외수정 시술여성의 88.4%, 인공수정 시술여성의 86.6%가 임신을 위해 한의의료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는 2015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 결과처럼 난임 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한의약 난임치료를 적극 활용하고, 이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경제적 부담 없이 한의약 난임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 차원의 제도정립과 지원체계 확립이 필요한데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서영석 의원의 대표발의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난임부부에게 큰 희망이 될 모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건강관리협회,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전년도(2021년) 사업성과와 내년도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3일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전년도 사업성과와 내년도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지난 2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다이아몬드홀에서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전년도(2021년) 사업성과와 내년도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전년도 건협은 의료소외계층 25만 9천여 명에 대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장애인특화차량 제작 지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등의 후원사업, 직원과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이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건강환경가꾸기, 1사 1촌 농촌일손돕기와 헌혈참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질병의 조기발견을 위해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건강검진도 진행했다. 5900여 명의 암을 발견해 협력기관인 상급의료기관으로 전원했다. 당뇨위험군 집중관리프로그램, 식습관평가 프로그램인 메디체크 케어플러스 등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방촬영의 정확한 판독과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방암 인공지능(AI) 판독보조시스템을 도입했다.

건협은 건강검진‧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공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중점을 두고 공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건강검진의 품질관리를 위한 우수내시경실 재인증, 영상화질평가 등의 내‧외부 평가 및 분야별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검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MRI, 내시경장비, 생화학분석기 등 검진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만율 증가, 신체활동량 저하 등이 나타나고 있어 만성질환 및 당뇨위험군 관리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검진 및 감염병분야의 조사연구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확대하고 건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화캠페인 등 참여형 친환경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탄자니아 코메섬 보건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증진 사업(KOICA 민관협력사업),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KOICA 민관협력사업), 카메룬 중앙주 식수위생환경 개선(KOICA 민관협력사업)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KOICA 민관협력사업) 등을 올해에 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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