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휴젤 웰라쥬, 기아대책 및 서울시와 함께 ‘리얼 미’ 캠페인 실시
[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휴젤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서울시와 함께 ‘리얼 미’ 캠페인을 실시한다.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은 취약계층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휴젤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가 2019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휴젤은 2020년부터 기아대책, 서울시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휴젤은 지난 24일 기아대책 서울 사옥에서 열린 기부 전달식에서 웰라쥬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원데이키트 1만 1300개를 전달했다. 제품들은 기아대책을 통해 서울시 연계 여성보호기관 6개소에 배분된 후 각 보호기관 관할 지역의 취약계층 여성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폐질환 환자 대상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 도입
한국화이자제약이 11월 폐암 인식 증진의 달을 맞이해, 폐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한다.
‘화이자 보이는 ARS’는 환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환자 중심 플랫폼으로,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로비큐아’(성분명: 롤라티닙)와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비짐프로’(성분명: 다코미티닙)를 처방받는 폐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약제 복용 방법 및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는 11월 ‘로비큐아’ 서비스 론칭을 시작으로 12월 중 ‘비짐프로’ 서비스까지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환자들이 스마트폰으로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에 전화를 걸면 문자로 환자 인증 링크가 전송되며, 환자들은 병원에서 제공받은 환자용 리플렛 속 인증 코드를 입력하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한 후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자 인증이 완료되면 환자들은 보이는 ARS 서비스를 통해 제품별로 구분된 웹페이지에서 복용 방법 및 이상반응 관리 방법 등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화이자 보이는 ARS’ 서비스는 복용 관련 문의사항을 항목별로 나누어 음성 자료 및 웹페이지 시각 자료를 통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2022년도 신규회원사 CEO 간담회’성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 24일 협회에서‘22년 신규회원사 CEO 간담회’를 개최하고 신규회원사의 협회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상호 이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세비아코리아, △웨이센, △로엔서지컬, △클라리파이, △메디웨일, △이지다이아텍, △뉴아인, △아산제약, △쥬디스인터내셔널, △웰트, △에임메드 등 다양한 의료기기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회 사무국 임직원들과의 대면식을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사업과 9개 위원회를 소개하고 신규 회원사의 협회 활동 참여를 요청과 함께 구체적인 활동 방법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협회는 매년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회 활동 참여를 위한 ‘신규 회원사 CEO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