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충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마더스제약의 비타민제 등 5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1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마더스제약은 비타민제 ‘셀디아정’을 일반의약품(표준제조기준)으로 허가 받았다. 임신 및 수유기, 발육기, 노년기 비타민D 보급에 사용한다.

한국얀센은 요로상피암 치료제 ‘발베사정’(얼다피티닙)의 3가지 용량(3mg, 4mg, 5mg)을 전문의약품(희귀)으로 허가 받았다. FGFR2 또는 FGFR3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 대상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를 포함하여 최소 1가지 이상 화학요법제 치료 중 또는 이후에 질병이 진행되었거나,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를 포함한 수술 전 보조요법 또는 수술 후 보조요 치료 12개월 이내에 질병이 진행된 환자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파비스제약은 면역 제제 ‘싸이신알파주’(싸이모신알파1)를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 받았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고령 환자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시의 보조요법으로 사용한다.

한편, 식약처는 대원제약의 ‘카니엘주’(L-카르니틴)를 비롯한 13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허가 취하 품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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