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관계사 한미헬스케어 합병을 마무리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 23일 이사회에서 한미헬스케어와의 소규모 합병 추진을 결의한 후 한미헬스케어 전 사업 부문과 인력 등을 합병하는 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1일 이사회 의결로 모든 합병 절차를 끝냈다.
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2일 헬스코리아뉴스에 “이번 합병을 통해 한미헬스케어의 핵심사업 부문을 인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게 됐다”며 “한미사이언스는 식품, 의료기기, IT솔루션, 컨슈머플랫폼 등 한미헬스케어의 4대 영역 사업 고도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