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3분기 영업이익 63.3% 감소
아이센스, 3분기 영업이익 63.3% 감소
“연속혈당측정기 임상비용과 자가혈당측정기 공장 확충 영향”

매출액 685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 기록

3분기 누적 매출액 1991억 원, 전년 동기대비 17.1% 증가

“내년 출시 예정 연속혈당측정기 임상 순차적 종료 중”

“외형 지속 성장, 매출 및 이익 함께 성장하는 구간 곧 올 것”
  • 이시우
  • admin@hkn24.com
  • 승인 2022.10.28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센스 로고
아이센스 로고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85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 당기순이익 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매출액은 1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3.3% 감소했다. 순이익 역시 62.0% 급감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991억 원, 영업이익 206억 원, 순이익 179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8%, -21.8%를 기록,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회사측은 “혈당측정 부문이 미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해 매출액 증가를 견인했다”며 “특히 중국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동기대비 41% 성장하며 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 감소는 공장 증설에 따른 고정비 상승과 해외 임상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 외형 성장을 위해 송도공장의 혈당 스트립 시설을 2배 증설하는 투자를 완료했고, 해당 공장에 생산인력을 충원하는 등 비용이 매출보다 먼저 증가됐다”며 “3분기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독일과 뉴질랜드에서 연속혈당측정기 임상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임상 비용이 상반기보다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10월 말 현재, 국내와 독일의 임상은 종료 되었고 뉴질랜드는 곧 종료된다. 종료된 국내와 독일의 임상 결과는 외부 업체를 통해 분석하는 중이며, 결과를 수령하면 의료기기 등록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연속혈당측정기 임상비용과 자가혈당측정기 공장 확충에 따른 선비용이 발생했다”며 “사업 순항에 따른 외형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매출과 이익이 함께 성장하는 구간이 곧 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했다.

<아이센스 2022년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실적>

구분(단위 : 백만원, %)

당기실적

전기실적

전기대비증감액(증감율)

전년동기실적

전년동기대비증감액(증감율)

2022.07.01~2022.09.30(20223Q)

2022.04.01~2022.06.30(20222Q)

2021.07.01~2021.09.30(20213Q)

매출액

당해실적

68,514

61,764

6,750(10.9%)

59,009

9,505(16.1%)

누계실적

199,101

-

-

169,969

29,132(17.1%)

영업이익

당해실적

3,469

7,342

-3,873(-52.7%)

9,461

-5,991(-63.3%)

누계실적

20,619

-

-

28,571

-7,952(-27.8%)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당해실적

3,911

5,307

-1,396(-26.3%)

9,346

-5,435(-58.2%)

누계실적

23,802

-

-

30,016

-6,214(-20.7%)

당기순이익

당해실적

2,652

2,331

321(13.8%)

6,987

-4,335(-62.0%)

누계실적

17,919

-

-

22,926

-5,006(-21.8%)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

당해실적

2,833

2,417

416(17.2%)

6,984

-4,151(-59.4%)

누계실적

18,251

-

-

22,794

-4,543(-19.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