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9월 한 달간 수출 매출액 100억 원 돌파”
클래시스 “9월 한 달간 수출 매출액 100억 원 돌파”
올 사상 최대 실적 예상 ... “브라질, 태국, 일본 등 해외 마케팅 통해 현지화 공략 박차”
  •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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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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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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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국내 피부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며,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미용 의료기기를 개발 및 제조, 생산하는 기업으로 슈링크(Ultraformer III),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등 강력한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업체이다.

주요 제품인 슈링크 유니버스는 출시된 지 1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 대수 1000대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기록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클래시스는 여기서 나아가 지난 8월 식약처로부터 신제품 볼뉴머(VOLNEWMER)의 품목 허가를 받으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볼뉴머의 해외 허가 또한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내년 중 글로벌 시장진출을 통해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저변을 더욱 넓힐 예정이다.

클래시스는 브라질, 태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현지화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2021년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67.5% 증가했으며, 올해 9월 한 달간 수출 매출액은 1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월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회사 측은 “특히 전체 매출액에서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요 수출국 중 하나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라질에선 슈링크 유니버스가 9월에만 50대 이상 판매되며 현지에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에서의 행보 또한 예사롭지 않다는 주장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9월 기준으로 목표 대비 주문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클래시스는 지난 9월 태국에서 대규모 유저미팅 클래시스 인사이트 포럼(Classys Insight Forum)을 통해 신세대 HIFU 장비인 ‘슈링크 유니버스’와 최신 고주파(RF)기술을 탑재한 볼뉴머를 선보이며, 90% 이상의 참석자들이 행사에 만족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일, 일본에서도 해당 심포지엄을 개최해 슈링크 유니버스를 포함한 자사 제품들의 활용법과 최적화된 맞춤 기술들을 소개하며 현지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 최근 인도네시아로부터 슈링크 유니버스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를 거점으로 해외 시장 판매 지역을 더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클래시스는 오는 28일, 약 30여 명의 인도네시아 의사단을 한국 본사에 초빙해 의료 전문가들에게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의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아가 클래시스는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미용 의료기기 시장을 리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클래시스 엠베서더 인사이트 포럼(Classys Ambassador Insight Forum)이 대표적이다. 해당 포럼은 의사, 채널파트너 및 잠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클래시스 대표 제품의 프로토콜과 임상 결과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키닥터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첫 개최를 바탕으로 향후 자사 주력 시장인 일본과 브라질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아시아 및 중남미 시장에서 이미 견조하게 자리 잡고 있는 울트라포머 3(국내명 슈링크)에 이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브라질, 태국, 일본 등 전 세계적으로 제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주력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해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클래시스는 ▲ 슈링크 및 슈링크 유니버스의 글로벌 판매확산 ▲ 국내 볼뉴머 판매 본격화 ▲ 장비 누적 판매대수 증가에 따른 카트리지 매출 활성화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고성장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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