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에이아이트릭스 응급 환자 사망위험 예측 ‘바이탈케어’ 승인”
“식약처, 에이아이트릭스 응급 환자 사망위험 예측 ‘바이탈케어’ 승인”
에이아이트릭스 “심정지 예측 및 국내 최초 패혈증, 사망, 중환자실 전실 예측 성능 입증”
  • 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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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0.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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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인공지능(AI) 기술전문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 대표이사김광준, 유진규)는 환자의 상태 악화 예측을 통해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AITRICS-VC(바이탈케어)에 대해 26일 식약처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탈케어는 6가지 생체신호와 11가지 혈액학적 검사 및 기타 환자정보를 기반으로 중환자실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일반병동 환자의 6시간 이내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및 4시간 이내 패혈증 발생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특히 바이탈케어는 국내 최초로 일반병동에서 패혈증, 사망, 예기치 않은 중환자실 전실에 대한 예측 성능과 중환자실에서 사망 발생 예측 성능을 입증해 유일하게 허가를 받았다.

그간병원내 일반병동뿐만아니라 중환자실에서 환자에게 특정 응급상황이 발생하기전 위험요인을 미리 예측해 의료진이 상황에 대응할 준비를 도와주는 모니터링 기술에 대한 임상현장 내 미충족 수요가 높았다. 바이탈케어는 중환자실 및 일반병동에서 상태 악화 예측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적응증별 정확한 예측 스코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아이트릭스 Medical AI 안병은 총괄은 “바이탈케어는 국내 최초로 일반병동, 중환자실 모두에서 쓰일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기”라며, “의료현장에서 필요한 임상적 가치 확보와 사용성을 최우선으로 기획된 에이아이트릭스의 첫 의료기기 제품”이라고 말했다.

안 총괄은 그러면서 “바이탈케어는 현재 북미 종합병원인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과 외부 검증을 통해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현재 일부 기능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승인 심사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아이트릭스(AITRICS)는?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에이아이트릭스 바이탈케어

AITRICS는 최고의 머신러닝 R&D 인력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기술 전문스 타트업으로, NeurIPS 및 ICML 등 다양한 국제인공지능학회에서 매년 주목할 만한 우수한 성적을 내며 세계적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병원내 응급상황 조기예측솔루션인 VitalCare와 인공지능기반 신약개발 솔루션을 개발하여, 높은 수준의 신뢰성과 명확한 근거가 요구되는 의료분야에 직면한 다양한 이슈를 해결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탑티어 의료기관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협력하고 있다. Virtual Doctor(버추얼닥터)를 제작하고 있는 AITRICS는 최근  ‘Warping(와핑)’ 브랜드를 새롭게 출시하여 Virtual Human(버추얼휴먼)의 활용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 AITRICS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인공지능의 경계를 허물어 선한 생태계를 조성하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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